[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웨딩 스틸을 공개했다.
서동주는 18일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새해에도 복 많이 받자구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4세 연하의 남자 친구와 찍은 웨딩 스틸이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청재킷과 멜빵 바지로 시밀러룩을 맞춰 입고 포즈를 취했다.
얼굴은 제대로 보이지 않지만, 서동주를 바라보는 연하남의 얼굴에서 숨길 수 없는 미소를 엿볼 수 있다.
꽃잎을 던지며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 컷에서 서동주는 부케를 들고 활짝 웃었다. 새로운 출발을 기대하는 듯 즐거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서동주는 지난 8월 소속사 오네스타컴퍼니를 통해 ‘비연예인 남자 친구와 결혼한다’고 밝혔다. 오는 6월 중으로 알려졌다.
서동주는 개그맨 故 서세원과 방송인 서정희의 딸로, 지난 2010년 미국에서 여섯 살 연상의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했다가 2014년 이혼했다.
이후 미국에서 로스쿨을 졸업하고 국제 변호사가 된 서동주는 현재 국내 여러 방송에 출연하며 방송인으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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