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배우 한소희가 소소한 일상을 공개하며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18일 한소희는 자신의 SNS에 “씻기 전까지 걸리는 시간”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과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 속 한소희는 카메라를 응시하며 호피무늬 드레스를 입고 긴 머리카락을 자연스럽게 늘어뜨린 모습이었다.
우아하면서도 섹시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한소희의 모습에 팬들의 찬사가 이어졌다. 댓글 창에는 “뭐가 이렇게 예쁘냐 진짜”, “너무 예쁘다”, “사랑해요” 등 팬들의 응원이 쏟아졌다.
한편 지난 12일 한소희는 최근 사생활 논란 이후 약 10개월 만에 자신이 운영하는 블로그에 장문의 글을 올리며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저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고 부족한 점을 느꼈다”며 “팬분들과의 소소한 교감이 저에겐 하루를 좌우하는 큰 힘이 된다”고 밝혔다. 또한, “시린 겨울에 엉킨 마음들을 묻고 다가올 봄에 꽃을 피우길 바란다”며 팬들과의 따뜻한 소통을 이어갔다.
현재 한소희는 절친 배우 전종서와 함께 새 영화 ‘프로젝트 Y’(가제)를 촬영 중이다. 또 지난해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2’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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