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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독일서 작별 인사 “좋은 자극 받아…다시 작업하고파”(나라는 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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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는 가수 인 독일 수지 / 사진=KBS2 제공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나라는 가수 인 독일’이 궁전에 입성한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KBS 2TV 음악 여행 리얼리티쇼 ‘나라는 가수 인 독일’에서는 2천 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도시 레겐스부르크에서 셋째 날 버스킹을 펼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나라는 가수 인 독일’ 팀은 500개가 넘는 방을 보유한 세계상 가장 큰 개인 거주 궁전인 성 에메람 궁전으로 향한다. 멤버들은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웅장하면서도 신비로운 내부 분위기와 영화를 방불케하는 규모에 압도당한다. 또 실제 해당 궁전에 독일 공주와 왕자가 지내고 있다는 사실에 신기함을 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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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는 가수 인 독일 / 사진=KBS2 제공

특히 독일 공주 글로리아의 환대 속 멤버들은 귀족 문화를 체험하며 과거 여행에 푹 빠져든다. 공주는 “저는 한국의 열렬한 팬”이라고 밝히며 K팝에 대한 공감대까지 나눴다고 해 이들의 특별한 만남에 궁금증이 더해진다.

궁전 안 무도회장에 들어선 멤버들은 왈츠를 추고 있는 사람들과 어우러진 역대급 스케일의 버스킹을 펼친다. 내부에 울려 퍼지는 ‘나라는 가수 인 독일’ 팀만의 황홀한 라이브 무대와 아름다운 연주가 눈과 귀를 물들일 전망이다.

천년 역사의 올드 스톤 브릿지에선 로맨틱한 밤 버스킹이 열린다. 에이티즈의 종호와 선우정아는 오랜 명곡 ‘남과 여’로 고즈넉한 이별 감성을 선사한다. 선우정아는 종호의 보컬에 “진짜 잘 품어주는 목소리다. 누구랑 해도 잘 묻는 보이스를 가진 것 같다”라고 놀라워해 두 사람의 시너지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또 소향은 비욘세의 ‘Listen(리슨)’을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소화하고, 홍중과 종호는 ‘소녀’를 색다르게 재해석해 깊은 여운을 남길 예정이다.

한편 수지는 예정된 스케줄로 독일에서의 행복했던 여정을 마무리하고 아쉬운 작별 인사를 전한다. 수지는 “여기 오고나서 (음악) 작업을 하고 싶어졌다. 제가 너무 좋아하는 분들과 다니면서 엄청난 힐링과 좋은 자극들을 받았다”라는 소감과 함께 마지막 밤까지 멤버들과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독일의 또 다른 문화와 매력을 발견한 아티스트들이 이를 어떤 무대로 승화할지, 오는 18일 밤 10시 40분 방송되는 ‘나라는 가수 인 독일’에서 만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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