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크리에이터이자 방송인 이파니의 딸 서이브의 신곡이 또 한번 SNS 채널을 강타했다.
지난 7일 발매된 서이브의 신곡 ‘어른들은 몰라요 (They never know)’는 발매 10일 만인 16일 기준 틱톡과 인스타그램 음원 차트 2위에 등극했다.
특히 틱톡에서는 약 1만 3천 명 이상이 ‘어른들은 몰라요’ 챌린지에 참여하거나 음원을 사용해 뜨거운 인기를 더욱 실감케 했다. 지난해를 휩쓴 ‘마라탕후루’, ‘쿵쿵따’에 이어 MZ세대에 또 한 번의 댄스 돌풍을 일으키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서이브는 Mnet ‘엠카운트다운’,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방송에도 출연하고 있다. 중독성 넘치는 댄스와 더불어 유니크한 음색과 시원한 라이브 실력을 아낌없이 뽐내고 있다.
‘어른들은 몰라요’ 무대 영상의 댓글 창에는 “생라이브인데 너무 잘한다”, “어린데 핸드마이크 들고 춤까지 추네”, “춤 추면서 라이브까지 하다니 대단하다” 등 서이브의 탄탄한 라이브 실력에 감탄하는 수많은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서이브는 지난해 4월 선배를 향한 귀여운 플러팅을 노래한 ‘마라탕후루’를 발매, 중독성 넘치는 멜로디와 춤으로 MZ세대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국내를 넘어 전 세계를 ‘마라탕후루’ 챌린지 열풍으로 물들였다.
지난달 22일에는 ‘2024 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 어워즈-대한민국 한류연예대상’에서 글로벌 크리에이터상 인기 크리에이터부문을 수상하며 뜨거운 인기를 재차 증명했다.
‘어른들은 몰라요’는 1988년 선풍적 인기를 끈 영화 ‘어른들은 몰라요’의 동명 주제곡으로, 남녀노소 세대를 불문하고 오랜 시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서이브만의 감성으로 새롭게 태어난 ‘어른들은 몰라요’는 올해 중학생이 되는 그가 전하는 솔직담백한 이야기로, 특유의 청량하면서도 톡톡 튀는 보이스로 재해석됐다. 어린 시절 부모님, 선생님, 어른들에게 말하고 싶지만 하지 못했던, 표현하고 싶지만 하기 어려웠던 속마음을 때로는 장난스럽게, 때로는 진지하게 전한다.
서이브의 신곡 ‘어른들은 몰라요’는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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