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그룹 블랙핑크 멤버 로제가 제니의 생일을 따뜻하게 축하하며 멤버들 간의 끈끈한 우정을 보여줬다.
로제는 16일 자신의 SNS 계정에 “언니, 오늘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고 따뜻한 생일이길 바래요”라는 글과 함께 제니와 함께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로제와 제니는 반려견과 함께 밝은 표정으로 시간을 보내며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블랙핑크 멤버들의 돈독한 유대감을 엿볼 수 있는 순간이다.
이어 “언니와 이 특별한 여정을 함께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한 사람인 것 같다”며 멤버로서의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지난 시간 동안 언니와 함께하고, 서로를 알아가고, 유대감을 쌓을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 언니는 정말 특별한 존재다. 우리의 관계가 점점 더 깊어지는 게 기대된다”며 제니를 향한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로제는 “오늘은 무엇보다도 언니가 행복한 생일을 보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언니를 온 마음 다해 사랑해. 생일 축하해, 젠득 데이!”라고 덧붙이며 메시지를 마무리했다.
같은 날 멤버 지수도 자신의 SNS를 통해 제니의 생일 축하했다. 지수는 “내가 영원이라 칭할 수 있는 사람 중에 네가 있다는 게 얼마나 내게 큰 행복인지 모를거야. 사랭해 생일 축하해 마이 젠득이”라며 친근한 애정을 드러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지수는 눈을 감고 미소 짓는 모습이며, 제니는 지수를 바라보며 새침한 표정을 짓다가 활짝 웃어보였다. 두사람의 밝ㅍ은 표정이 팬들에게 훈훈함을 선사했다.
지수는 눈을 살포시 감고 미소를 짓는가 하면, 제니는 지수를 바라보며 새침한 미소를 짓다가 카메라를 향해 활짝 웃고 있다. 밝은 표정의 두 사람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로제는 팝스타 브루노 마스와 함께 부른 협업곡 ‘아파트'(APT.)로 빌보드 ‘핫100’과 함께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에 12주 연속 진입하며 롱런을 이어가는 중이다.
제니는 지난해 10월 디지털 싱글 ‘만트라'(Mantra)를 발매했으머 이날 생일을 맞아 솔로 컴백을 예고해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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