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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 만에 동시간대 시청률 1위 기록한 한국 드라마… 논란의 장면, 비밀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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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경'은 tvN과 티빙에서 동시에 방영된다.
‘원경’은 tvN과 티빙에서 동시에 방영된다.

노출 장면으로 주목받은 드라마 ‘원경’의 초반 대본에는 강도 높은 노출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이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문화일보가 16일 단독 보도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배우들은 촬영 전 콘티 작업에서야 노출 수위가 높다는 점을 알게 됐다. 제작진은 컴퓨터 그래픽(CG)과 대역 배우를 활용해 노출 수위를 끌어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케이블 채널 tvN과 OTT 플랫폼 티빙에서 동시에 방영되는 ‘원경’의 1·2회에는 주연 배우 차주영과 이이담의 파격적인 노출과 정사 장면이 포함됐다. 두 플랫폼은 서로 다른 편집 방식을 취했다. tvN은 ‘15세 관람가’ 등급에 맞춰 특정 신체 노출 장면을 삭제했지만, 티빙은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에 맞춰 해당 장면을 그대로 내보냈다. 이 때문에 일부 시청자 사이에서 “에로 드라마”, “에로물” 등의 반응을 얻었다. 가족들과 함께 보기 민망했다는 반응도 쏟아졌다.

문화일보는 ‘원경’의 대본에는 정사 장면에 대한 서술만 있을 뿐 노출에 대한 구체적인 묘사는 없었다고 전했다. 촬영 전 콘티 작업에서 제작진이 노출 수위를 높이는 방향으로 논의를 진행하며 필요성을 강조했다는 것이다.

아울러 매체는 이후 촬영된 장면에서 노출된 신체는 실제 주연 배우들이 아닌 대역 배우의 것으로 밝혀졌다고 보도했다. 차주영과 이이담은 의상을 착용한 상태에서 해당 장면을 촬영했고, 제작진은 대역 배우의 신체를 촬영한 뒤 CG로 주연 배우들의 얼굴을 합성해 완성했다는 것이다.

두 배우의 소속사는 방송 전에 해당 장면에 대해 신중한 편집을 요청했으나, 제작진은 해당 장면이 꼭 필요하다는 이유로 이를 수용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남편 태종 이방원과 함께 권력을 쟁취한 원경왕후를 다루는 ‘원경’은 강렬한 엔딩 장면으로 주목받으며 방송 4회 만에 자체 최고 시청률인 5.6%를 기록했다. 지난 6일 첫 방송된 이후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화제를 모았다.

14일 방송된 4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가구 시청률 5.6%, 수도권 가구 시청률 5.3%를 기록하며 케이블 및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켰다. tvN의 주요 타깃인 2049 시청률도 상승세를 보이며 전국 평균 1.9%, 최고 2.3%, 수도권 평균 2.0%, 최고 2.7%를 기록했다.

‘원경’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영된다. 특히 방송 전 매주 월요일 오후 2시에 티빙을 통해 2회분이 선공개되며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원경'은 tvN과 티빙에서 동시에 방영된다.
‘원경’은 tvN과 티빙에서 동시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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