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같이삽시다’ 이순실 “북한, 중국, 한국에서 3번 결혼…임신매매단에 딸 뺏겨”

싱글리스트 조회수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영덕 바다를 가로지르는 배기음과 함께 바이크 탄 ‘걸크러시 요리사’ 신계숙이 떴다. 

사진=KBS
사진=KBS

중식 대가이자 조리학과 교수인 신계숙은 맛을 찾아 오토바이를 타고 전국을 여행하는 프로그램으로 2024년 한국방송대상 진행자상을 수상한 방송인이기도 하다. 자매들에게 반가운 인사를 건넨 그녀는 박원숙에게 사과하고 싶어 영덕에 찾아왔다며 뜻밖의 인연을 고백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한편, 신계숙은 동맥 파열로 휘어진 손가락을 보여주며 주방의 텃세를 무릅쓰고 중식 셰프로 살아남기 위해 했던 피나는 노력을 증명한다. 능청스러운 충청도 사투리에 반전 카리스마 요리 실력으로 사선가의 분위기를 압도할 신계숙의 활약을 기대해 본다.

중식 대가 신계숙에 이어 북에서 내려온 요리사 이순실이 사선가를 찾는다. 이순실은 김치, 만두, 평양냉면 등 한국인 입맛에 딱 맞는 북한 음식으로 연 매출 100억을 기록한 성공한 사업가이자 화끈한 입담으로 방송가를 휩쓴 신흥 예능인이다. 

사진=KBS
사진=KBS

북한, 중국, 한국에서 총 3번 결혼했다는 이순실의 결혼 이야기가 공개된다. 그녀는 북한에서 한 첫 결혼생활에서 가정폭력을 피해 가출한 후, 뒤늦게 임신 사실을 알게 되어 길에서 출산할 정도로 힘든 시절을 보냈다고 한다. 어렵게 낳은 아이를 키우기 위해 탈북을 결심했지만 사선을 넘자마자 인신매매단에 3살 딸을 빼앗겨 생이별하게 된다. 충격적인 사건 이후 이순실은 딸을 찾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으나 전부 사기였다며 눈물로 고백한다. 자매들은 아이를 잃은 엄마의 참담한 심정에 공감하며 위로하는 시간을 가진다.

신계숙, 이순실 두 요리사와의 기대되는 만남은 1월 16일 목요일 저녁 8시 30분,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싱글리스트
content@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연예] 랭킹 뉴스

  • "권상우→황우슬혜 보러 가자"...'히트맨2' 무대인사 일정
  • 스키즈·엔하이픈·에이티즈·투바투·트와이스...작년 美 CD 판매량 톱10 K팝 7장
  • [S노트] QWER '고민중독'·재쓰비 '너와의 모든 지금'...현세와 맞물린 인기곡
  • 역시 송혜교… 아시아 최초로 이 브랜드 앰배서더 발탁됐다
  • ‘윤종신♥’ 전미라…이별에 눈물, 마지막 인사
  • 4회 만에 동시간대 시청률 1위 기록한 한국 드라마... 논란의 장면, 비밀 드러났다

[연예] 공감 뉴스

  • 2인분 씩 먹어도 살 덜 찌는 장원영의 식사 습관 #스타다이어트
  • 카메론 디아즈 ‘백 인 액션’→‘엑스오, 키티’ 시즌2, 주간 넷플릭스
  • “풋풋한 청춘물인 줄 알았는데…” '19금 청불' 등급으로 충격 반전 예고한 한국 드라마
  • 심수호·김재한·정백선...창작뮤지컬 '인간탐구생활' 캐스팅 공개
  • '美친 조합' 광풍 이어간다…손빈아X김용빈X춘길X추혁진, 무대 위 끝내 오열 (미스터트롯3)
  • 과몰입 유발중…역대급 엔딩으로 OTT 랭킹 1위 등극한 한국 드라마

당신을 위한 인기글

  • “LG가 자율주행 차를 만든다?” LG전자의 미래형 이동식 주택 ‘밴라이프’
  • “일본에서 중국이랑 싸우기” 현대차, 캐스퍼(인스터)로 일본 공략
  • “초등학생이 왜 고속도로에서 나와?” 위험천만한 전기자전거 기행
  • “16종의 신차가 쏟아진다” 아우디, 이렇게 무리하는 이유는?
  • “배터리로 240km 주행!” 팰리세이드급 하이브리드 SUV 공개됐다
  • “나도 이젠 쏘카?” 옆 집에 차 빌려주고, 캠핑카도 대여 가능?
  • “1억 미만에 6기통 벤츠 세단 산다!” E450 가격 인하해 출시
  • “이젠 전기만 붙으면 보조금” 당장 자전거 사야하는 이유
//php echo do_shortcode('[yarpp]'); ?>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김)도영이 3년 안에 성공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잘했던 이유는…” 꽃범호 회상, 대반전의 2023년 11월

    스포츠 

  • 2
    손흥민 선제골 폭발했는데…순식간에 아스널에 2골 헌납, 1-2 패

    스포츠 

  • 3
    [더퍼블릭·파이낸스투데이 여론조사] 차기 대선에서 ‘절 때 찍고 싶지 않은 후보’...압도적인 1위 이재명 46.5%

    뉴스 

  • 4
    여론조사업체들, 대통령지지도 조사 안 하나 못하나?

    뉴스 

  • 5
    [최민석의 生生 밀리터리] 가을로 연기된 ‘해군 국제 관함식’을 생각하며

    뉴스 

[연예] 인기 뉴스

  • "권상우→황우슬혜 보러 가자"...'히트맨2' 무대인사 일정
  • 스키즈·엔하이픈·에이티즈·투바투·트와이스...작년 美 CD 판매량 톱10 K팝 7장
  • [S노트] QWER '고민중독'·재쓰비 '너와의 모든 지금'...현세와 맞물린 인기곡
  • 역시 송혜교… 아시아 최초로 이 브랜드 앰배서더 발탁됐다
  • ‘윤종신♥’ 전미라…이별에 눈물, 마지막 인사
  • 4회 만에 동시간대 시청률 1위 기록한 한국 드라마... 논란의 장면, 비밀 드러났다

지금 뜨는 뉴스

  • 1
    [더퍼블릭·파이낸스투데이 여론조사] '부정선거' 검증 필요하다 46.9% vs 검증 필요없다 47.7% '팽팽'...'선관위, 직접 검증 나서야'

    뉴스&nbsp

  • 2
    윤대통령, 서울구치소 피의자 대기실로…불면의 밤

    뉴스&nbsp

  • 3
    개혁신당 내홍 점입가경…“사무총장 해임 무효” vs “유권해석 효력 없어”

    뉴스&nbsp

  • 4
    160km/h 광속 사이드암, 이제 친형 등번호 달고 뛴다…국대 'ERA 0' 기운도 이어갈까

    스포츠&nbsp

  • 5
    이기흥 충격의 3선 실패…허정무-신문선 거센 도전, 정몽규 축구협회장 4선 도전 영향 미치나?

    스포츠&nbsp

[연예] 추천 뉴스

  • 2인분 씩 먹어도 살 덜 찌는 장원영의 식사 습관 #스타다이어트
  • 카메론 디아즈 ‘백 인 액션’→‘엑스오, 키티’ 시즌2, 주간 넷플릭스
  • “풋풋한 청춘물인 줄 알았는데…” '19금 청불' 등급으로 충격 반전 예고한 한국 드라마
  • 심수호·김재한·정백선...창작뮤지컬 '인간탐구생활' 캐스팅 공개
  • '美친 조합' 광풍 이어간다…손빈아X김용빈X춘길X추혁진, 무대 위 끝내 오열 (미스터트롯3)
  • 과몰입 유발중…역대급 엔딩으로 OTT 랭킹 1위 등극한 한국 드라마

당신을 위한 인기글

  • “LG가 자율주행 차를 만든다?” LG전자의 미래형 이동식 주택 ‘밴라이프’
  • “일본에서 중국이랑 싸우기” 현대차, 캐스퍼(인스터)로 일본 공략
  • “초등학생이 왜 고속도로에서 나와?” 위험천만한 전기자전거 기행
  • “16종의 신차가 쏟아진다” 아우디, 이렇게 무리하는 이유는?
  • “배터리로 240km 주행!” 팰리세이드급 하이브리드 SUV 공개됐다
  • “나도 이젠 쏘카?” 옆 집에 차 빌려주고, 캠핑카도 대여 가능?
  • “1억 미만에 6기통 벤츠 세단 산다!” E450 가격 인하해 출시
  • “이젠 전기만 붙으면 보조금” 당장 자전거 사야하는 이유

추천 뉴스

  • 1
    “(김)도영이 3년 안에 성공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잘했던 이유는…” 꽃범호 회상, 대반전의 2023년 11월

    스포츠 

  • 2
    손흥민 선제골 폭발했는데…순식간에 아스널에 2골 헌납, 1-2 패

    스포츠 

  • 3
    [더퍼블릭·파이낸스투데이 여론조사] 차기 대선에서 ‘절 때 찍고 싶지 않은 후보’...압도적인 1위 이재명 46.5%

    뉴스 

  • 4
    여론조사업체들, 대통령지지도 조사 안 하나 못하나?

    뉴스 

  • 5
    [최민석의 生生 밀리터리] 가을로 연기된 ‘해군 국제 관함식’을 생각하며

    뉴스 

지금 뜨는 뉴스

  • 1
    [더퍼블릭·파이낸스투데이 여론조사] '부정선거' 검증 필요하다 46.9% vs 검증 필요없다 47.7% '팽팽'...'선관위, 직접 검증 나서야'

    뉴스 

  • 2
    윤대통령, 서울구치소 피의자 대기실로…불면의 밤

    뉴스 

  • 3
    개혁신당 내홍 점입가경…“사무총장 해임 무효” vs “유권해석 효력 없어”

    뉴스 

  • 4
    160km/h 광속 사이드암, 이제 친형 등번호 달고 뛴다…국대 'ERA 0' 기운도 이어갈까

    스포츠 

  • 5
    이기흥 충격의 3선 실패…허정무-신문선 거센 도전, 정몽규 축구협회장 4선 도전 영향 미치나?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