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4’가 공개 직후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더 빨라진 템포와 고자극 전개로 도파민 폭발 과몰입 지옥을 열었다.
매 시즌 전 세계 시청자들을 뜨겁게 달군 데이팅 예능답게 더 솔직하고 과감해진 솔로들의 거침없는 직진, 다채로운 매력이 설렘을 높였다.
자신감 넘치는 이시안부터 밝은 에너지의 정유진, 발랄하면서도 거침없는 직진으로 시선을 빼앗은 김민설, 반전 매력을 가진 배지연, 시크하고 쿨한 김혜진, 자신의 마음에 솔직한 김아린까지 역대급 매력의 여자 솔로들은 단숨에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남자 솔로들 역시 각양각색 매력이 폭발했다. 직진 모드가 인상적인 김태환부터 부드러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국동호, 저돌적인 장태오, 섬세하고 다정한 김정수, 조용하지만 강한 플러팅 천재 육준서까지 자신의 감정을 숨기지 않고 사랑을 쟁취해나가는 솔로들은 시청자들을 과몰입 지옥에 빠뜨렸다.
‘솔로지옥’만의 플러팅 전쟁 역시 업그레이드됐다. 오직 첫인상으로만 천국도에 함께 갈 상대를 선택해야 했던 만큼, 자신의 매력을 어필하기 위한 솔로들의 플러팅은 눈 뗄 수 없는 재미를 더했다. 피지컬 게임 또한 강화됐다. 간식 데이트권이 걸린 ‘통나무 건너기 게임’ 역시 아슬아슬한 스킨십이 짜릿함을 자아내면서도, 호감 상대에게 신경을 쓰는 솔로들의 감정선이 설렘을 폭발시켰다.
앞서 제작진이 “시즌3 만큼 빠른 속도감에, 도파민은 물론 설렘까지 담겨 있다” 라고 자신한 만큼 공개 첫 주부터 5번의 천국도행은 역대급 템포와 전개로 몰입력을 높였고, 캠프파이어와 함께 진행된 진실게임은 미묘하게 흐르던 러브라인 기류들이 완전히 뒤집히며 흥미를 높였다.
“‘솔로지옥’ 시리즈 역사상 역대급으로 충격적일 것” 이라는 김재원, 김정현, 박수지 PD의 자신감은 통했다. 4회에서는 연애 예능 사상 전무후무한 ‘메기 선발전’이 공개되며 도파민을 폭발시켰다. 남자 메기 후보 3명 중 여자 솔로들의 선택을 받은 단 한 명만 합류할 수 있다는 반전이 모두를 신선한 충격에 빠뜨렸다. 과연 중간 투입한 메기가 꿈틀거리기 시작한 러브라인에 어떤 변화의 파장을 일으킬지 궁금해진다.
한편 ‘솔로지옥4’ 5-6회는 오는 21일(화)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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