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릿빛 피부와 탄탄한 몸매”
김희정의 ‘화보급’ 태국 휴가
배우 김희정이 태국 끄라비 여행 중 공개한 비키니 사진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3일, 김희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유로운 휴가를 즐기는 모습을 담은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그는 화려한 디자인의 비키니를 입고 건강미 넘치는 매력을 선보였다.
탄탄한 몸매와 구릿빛 피부가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여유롭고 자신감 넘치는 포즈가 돋보였다.
햇살 아래 반짝이는 그의 모습은 일상 휴가 사진을 넘어 한 폭의 화보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원빈 삼촌과 숨바꼭질하던 아역 시절
김희정은 2000년 방송된 KBS 드라마 ‘꼭지’에서 배우 원빈의 조카 역할로 데뷔하며 대중의 눈도장을 찍었다. 당시 그는 깜찍하고 사랑스러운 외모로 원빈과의 케미를 자랑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김희정은 인터뷰를 통해 “어렸을 때 끼가 많아 동네에서 유명했다”며, 아역 모델로 활동하다가 우연히 출연한 ‘베스트 극장’을 계기로 드라마 ‘꼭지’의 작가에게 발탁됐다고 전한 바 있다.
원빈과의 촬영 추억을 떠올리며 “원빈 삼촌이 잘 챙겨주셨고, 세트장에서 숨바꼭질을 하거나 뛰어놀던 기억이 난다”고 회상하기도 했다.
한편, 어느덧 데뷔 26년 차 배우로 자리 잡은 김희정은 최근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도약을 예고했다.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이렇게 많이 자랐다니 놀랍다”, “미모에 건강미까지 완벽하다”, “아역 이미지 완전히 탈피하고 멋지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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