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MIXX(엔믹스)가 2025년 글로벌 열일 행보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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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MIXX는 1월 11일과 12일 양일간 일본 라라 아레나 도쿄 베이에서 두 번째 팬 콘서트 ‘NMIXX 2ND FAN CONCERT ‘NMIXX CHANGE UP : MIXX LAB”(엔믹스 체인지 업 : 믹스 랩) 일환 일본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팬 콘서트는 NMIXX 첫 일본 단독 공연으로 의미를 더했고 현지 팬들의 큰 성원을 입증하듯 티켓 매진을 기록했다. 릴리, 해원, 설윤, 배이, 지우, 규진은 이틀간 총 2만 1300여 팬들과 만나 고퀄리티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Run For Roses'(런 포 로지스)로 공연의 포문을 화려하게 열고 ‘Soñar (Breaker)'(쏘냐르 (브레이커)), ‘Young, Dumb, Stupid'(영, 덤, 스투피드), ‘DASH'(대시), ‘별별별 (See that?)’ 등 대표곡 퍼포먼스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여기에 일본 유명 싱어송라이터 아이묭의 ‘Marigold'(마리골드) 커버 무대로 함성을 이끌었고 다양한 게임 코너를 진행해 보는 재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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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들은 “NSWER(팬덤명:엔써)와 함께 올 한 해를 시작하게 되어 기쁩니다. 벌써 새해 소원 하나가 이뤄진 기분이라 행복하고, 팬 여러분의 응원 덕분에 뭐든지 할 수 있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NMIXX는 오는 2월 라틴 아메리카에서 두 번째 팬 콘서트 열기를 잇고 글로벌 입지를 더욱 확장한다. 2월 19일(이하 현지시간)과 20일 멕시코시티, 22일과 23일 산티아고, 28일 상파울루 등지를 찾아 ‘육각형 걸그룹’의 존재감을 빛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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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NMIXX는 지난해 10월 K팝 아티스트 최초로 빌보드 라틴 뮤직 위크에 패널로 참석했다. 최근에는 ‘타이니 데스크 코리아'(Tiny Desk Korea) 영상으로 미국 유명 공영 라디오 방송 NPR Music 메인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첫 번째 K팝 걸그룹으로 명성을 높이고 월드와이드 활약 중이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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