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현정이 평소 절친한 관계로 알려진 그룹 ‘다비치’ 멤버 강민경에게 깊은 고마움을 표했다.
13일 유튜브 채널 ‘얼루어 코리아’에는 고현정의 인터뷰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인터뷰에서 고현정은 지난 2024년을 회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2024년은 용띠 해였는데 정말 용이 여의주를 물고 하늘로 가는 것만큼 환상적이고 다이내믹했다”며 “일도 많고 움직임도 많고 그럴수록 나를 움직이게 해주고 격려해 주는 마음이 확 오는 느낌이었다”고 돌아봤다.
이어 “상상의 동물이지만 여의주 문 것처럼 신기한 해였다. (2024년에) 인스타그램과 유튜브를 시작했다. 정재형 오빠의 ‘요정 식탁’에 나간 게 계기였다”며 “개인적으로 강민경에게 고마운 한 해다”라고 특별히 고마움을 표했다. 평소 고현정은 약 20살 차이 나는 강민경과 절친한 관계로 알려져 있다.
그는 앞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강민경과 함께 한 시간을 공유하며 “고마운 민경”이라는 멘트로 마음을 표하기도 했다.
한편, 고현정은 2024년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많은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그의 유튜브 첫 영상은 133만 조회수를 찍으며 큰 화제를 모았다.
황남경 에디터 / namkyung.hwang@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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