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톱텐쇼 민수현 |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가수 민수현이 MBN ‘한일톱텐쇼’에서 정규앨범 수록곡 ‘옷 한 벌’을 최초 공개하며 앨범 발매에 앞서 먼저 팬들을 만난다.
‘불타는 트롯맨’에서 최종 3위를 차지하며 차세대 트롯 강자로 발돋움한 가수 민수현이 정규앨범 발매를 앞두고 13일 MBN 음악 프로그램 ‘한일톱텐쇼’에서 ‘옷 한 벌’을 깜짝 공개했다.
민수현 정규 2집 앨범 수록곡 중 한 곡인 ‘옷 한 벌’은 쿨의 ‘아로하’를 작곡했던 위종수 작곡가의 곡으로, 잠시 머물렀다 가는 짧은 인생의 덧없음을 초연하게 표현한 곡이다. 정통 트롯 강자의 면모를 보였던 민수현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는 트롯 발라드 곡으로, 장르를 초월한 민수현만의 감성을 담았다.
뿐만 아니라 진성의 ‘안동역에서’와 박우철의 ‘연모’를 작사한 김병걸 작사가가 참여한 ‘거문고와 기러기’ 또한 선공개 곡으로 함께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2014년 정규 1집을 발표한 후 10년 만에 발표하는 민수현의 정규 2집은 2월 중 발매될 예정이며, 민수현의 대표곡 ‘홍랑’을 작곡한 이호섭 작곡가를 비롯해, 장민호의 ‘풍악을 울려라’, ‘신발끈’ 등을 작곡한 이동철 작곡가 등 작곡가 어벤져스 군단이 참여했다고 알려져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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