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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권한대행 가족 학력 군대 정치이력 재산 그에 대한 비판 논란까지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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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2024년 12월 27일, 국무총리 겸 대통령 권한대행으로 공식 취임했다.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안이 국회에서 가결됨에 따라 대한민국 헌정사상 처음으로 기획재정부장관이 대통령 권한대행과 국무총리 직무대행을 겸임하게 되었다.  

1963년 6월 7일 서울특별시 용산구 보광동에서 태어난 최상목 권한대행은 서울 오산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에 진학했다. 

1985년 행정고시에 합격하며 공직에 첫발을 내디뎠으며, 이후 서울대 법과대학을 수석 졸업하고 육군 독자 방위병으로 복무를 마쳤다.  

국내 교육 이후 그는 트리니티 칼리지 더블린에서 경영정보시스템 석사 학위를, 미국 코넬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며 거시경제와 국제금융 분야의 전문가로 자리 잡았다.  

최 권한대행은 재정경제부와 기획재정부에서 다양한 직책을 맡아 국내외 경제정책 수립과 금융시장 관리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했다.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과장,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사무국장,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 등을 역임하며 한국 경제의 주요 전환점에서 정책 기획과 집행을 이끌었다.  

2014년, 그는 박근혜 정부에서 대통령비서실 경제금융비서관으로 임명되며 청와대에서 국가 경제정책을 지원했다. 

윤석열 정부에서도 초대 경제수석비서관으로 발탁되어 경제 현안을 조율하는 데 기여했다.  
 
2023년 12월, 윤석열 정부의 제7대 경제부총리로 임명된 최상목은 규제 완화와 구조개혁을 주요 기조로 삼아 경제정책을 추진했다. 

인프라 수출 지원과 자본시장 규제 완화를 통해 경제 활력을 도모했으며, 부동산 PF(프로젝트 파이낸싱) 부실 문제의 연착륙 방안을 마련하는 데 힘썼다.  

2024년,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안이 가결되면서 최 권한대행은 대통령과 국무총리 권한을 동시에 수행하게 되었다. 

이는 헌정사상 전례 없는 상황으로, 그의 행정 능력과 리더십이 크게 주목받고 있다.  

최 권한대행은 국회와의 협력을 강조하며 “정치적 안정과 효율적 재정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그에 대해 2015년 미르재단 설립 회의 주재와 관련된 위증 논란이 제기되었다. 

또한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과정에서 경제금융비서관으로서의 개입 의혹도 있었다.  

2022년, 경제수석 재임 당시 “중국 수출 호황 시대는 끝났다”는 발언이 경제적 파장을 일으켰다. 

중국 의존도가 높은 한국 경제 상황에서 민감한 발언이라는 비판이 이어졌으며, 이후 경제부총리 인사청문회에서 이 발언에 대한 해명을 하기도 했다.  

최 권한대행은 효율적 재정 운용과 국가 재정의 지속 가능성을 강조하며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재의요구권을 행사한 고교 무상교육 관련 법안은 이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그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지방 교육재정 활용이 중요하다”며 국가 부담의 효율적 분배를 역설했다.  

최상목 권한대행은 서울대 동문인 배우자와 결혼하여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그의 배우자는 교육계에서 일하며, 자녀들은 모두 학업과 직장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며 성장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첫째 아들은 국내 명문대학 졸업 후 글로벌 기업에 재직 중이며, 국제적 감각을 발휘하며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다.  

둘째 아들은 학업을 마치고 최근 군 복무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대학 시절부터 다양한 사회활동에 참여하며 리더십을 발휘했다.  

최 권한대행은 1963년 서울특별시 용산구 보광동에서 태어났다. 

그의 본관은 해주 최씨로, 전통적인 가치를 중시하는 가정환경에서 성장했다. 

부모는 교육열이 높은 집안으로, 최 권한대행의 학문적 성취를 지원하며 성장기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  

부친은 고등학교 교사 출신으로, 교육과 규율을 중요시하는 엄격한 가풍을 유지했다.  

최 권한대행은 1986년 육군에 독자 방위병으로 입대하여 육군본부 사령실에서 행정병으로 복무했다. 

복무 기간 동안에도 성실히 군 생활을 이행하며 조직 내에서 높은 신뢰를 받았다.  

최 권한대행은 공직자 재산공개에 따라 투명하게 재산을 관리하고 있으며, 재산 내역은 주로 부동산 및 예금 형태로 구성되어 있다. 

최근 공직윤리위원회 재산 공개 자료에 따르면, 재산의 주요 부분은 서울 용산구 소재 아파트와 예금으로 이루어져 있다.  

부동산으로 용산구에 위치한 고급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으며, 이는 가족들과 함께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기반으로 사용되고 있다.  


더데이즈
content@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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