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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3년 차… 안재현, “명절에 혼자…”

리포테라 조회수  

“혼자 사니 요리도 안 해”
그의 담담한 고백에 ‘왈칵’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배우 구혜선과 결혼했지만 3년 만에 이혼 소식을 알린 배우 안재현이 방송에서 명절의 쓸쓸함을 토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그는 홀로 명절을 보내는 모습을 공개했다. 시장에서 재료를 사와 직접 전을 부치는 모습이 그려졌고, 한복까지 차려입었지만 오히려 더 외로움이 짙어지는 모습이었다.

안재현은 이모와 통화를 하던 중 “이렇게 혼자 있으니 더 외롭다”고 털어놓았다. 그의 쓸쓸한 모습을 본 전현무는 “이렇게 외롭게 사는 줄 몰랐다”며 걱정을 드러냈다.

명절에 더 보고 싶어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안재현은 과거를 회상하며 “명절은 나와는 상관없는, 타인의 생일 같은 느낌이었다”며 “외가댁이 자영업을 하다 보니 시끌벅적하지 않았다”고 회상했다.

특히 할머니가 운영하던 채소 가게를 떠올리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작년에 할머니가 돌아가신 후 시장에 갈 때마다 할머니의 웃음소리가 떠올라 감정이 북받쳤다고 털어놨다.

그는 “원래 요리를 좋아했는데 혼자 사니까 어느 순간 요리와 멀어진다”며 쓸쓸함을 내비쳤다. 때맞춰 등장한 2PM 우영과 소고기를 구워 먹으며 “명절을 혼자 보내 외로운데 오늘은 가족과 보내는 느낌”이라고 말하며 애틋함을 자아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다른 출연자들도 공감을 표했다. 키는 “나도 추석에 못 내려갈 경우가 있어 서울이 텅 비어있을 때 쓸쓸했다”며 “이제는 혼자 전 먹는 게 남의 일 같지 않다”고 말했다. 한편 김대호의 대가족 명절 모임 이야기가 나오자 안재현은 “함께하는 여럿의 명절은 어떨까 궁금했다”며 많은 생각이 떠오른 듯한 모습을 보였다.

현재 반려묘 ‘안주’와 함께 지내고 있는 안재현은 “다음에는 이모, 삼촌과 함께하면 어떨까 기대된다”며 앞으로의 명절에 대한 희망을 내비쳤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혼자여도 늘 밝은 모습이어서 더 안쓰럽네”,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네요”, “따뜻한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길 바랍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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