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묘로 시작된 ‘K-오컬트’의 새로운 신화
퇴마록 부터 검은 수녀들,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 까지
2024년 한국 영화의 핵심 흥행 코드 중 하나였던 ‘K-오컬트’가 2025년 초에도 그 열풍을 이어갑니다. 국내외를 강타한 폭발적인 인기로 ‘K-오컬트’의 새로운 신화가 된 파묘를 시작으로 핸섬 가이즈, 오멘: 저주의 시작 등 다양한 오컬트 장르 영화들이 줄이어 개봉하며 극장가에 뜨거운 ‘오컬트 열풍’을 일으켰던 작년의 열기를 이어받아 다양한 오컬트 영화들이 2025년 초에도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전망입니다.
1월 24일 개봉하는 검은 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544만 관객을 사로잡은 영화 「검은 사제들」의 두 번째 이야기다. 배우 송혜교, 전여빈이 수녀 역할을 맡아 새로운 변신을 선보이고, 신선한 소재와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입니다.
2025년 2월 21일 개봉을 확정 지은 퇴마록은 특별한 능력을 가진 퇴마사들이 절대 악(惡)에 맞서는 대서사의 시작을 담은 오컬트 블록버스터로 원작 소설 [퇴마록]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장르 소설로 한국 판타지 문학의 선구자 이우혁 작가의 레전드 작품입니다.
현대 한국을 배경으로 무협, 엑소시즘, 종교, 신화, 전설 등 다양한 요소를 혼합한 방대한 세계관을 창조하며 새로운 장르를 개척해 지금까지도 K-오컬트의 바이블이자 창시작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동양적인 색채가 돋보이는 화려한 작화부터 원작을 반영한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모습이 공개되며 벌써부터 웰메이드 오컬트 블록버스터가 탄생했다는 기대 반응들이 쏟아지고 있으며, 원작자 이우혁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하며 기획부터 캐릭터 가이드까지 전반적인 부분에 참여해 더욱 완성도를 높였고 대한민국 대표 애니메이션 제작사 로커스가 제작에 참여해 팬들이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특히 세계 3대 장르 영화제로 불리는 제57회 시체스 판타스틱 영화제 및 제48회 안시 국제 애니메이션 영화제 등 해외 9개국 유수 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며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어 4월 30일 개봉을 확정 지은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는 악을 숭배하는 집단에 의해 혼란에 빠진 도시, 특별한 능력을 가진 어둠의 해결사 ‘거룩한 밤’ 팀 바우, 샤론, 김군이 악의 무리를 처단하는 오컬트 액션 영화. 주연을 맡은 배우 마동석, 서현, 이다윗이 팀을 이루어 악마에 맞서는 이야기를 담아 통쾌한 오컬트 액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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