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경제=이고은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중국의 유명 배우 판빙빙과 홍콩에서 만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JTBC 예능 프로그램 ‘톡파원 25시’ 촬영의 일환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전현무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판빙빙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게시물에 “오늘(13일) 밤 JTBC ‘톡파원 25시’ 홍콩 편입니다. 외모 리즈 경신 가즈아(가자). 판빙빙 독점 인터뷰”라는 메시지를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서 전현무는 최근 달라진 외모로 주목을 받았다. 특히 판빙빙과 나란히 선 모습에서 그의 세련된 외모가 돋보였다. 이는 최근 그가 공개적으로 언급한 미용 시술의 효과로 추측된다.
전현무는 최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 출연해 “‘울쎄라’ 한 번 당겼다. 보톡스도 맞는다”고 밝힌 바 있다. 이러한 고백은 그의 변화된 외모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더욱 증폭시켰다.
이번 만남은 패션 매거진 보그 홍콩 5주년 파티 현장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 전현무는 개그맨 양세찬, ‘톡파원 25시’ 홍콩 톡파원 박예슬과 함께 이 행사에 참석했으며, 이 자리에서 판빙빙과의 단독 인터뷰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현무와 판빙빙의 만남 및 인터뷰 내용은 13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되는 JTBC ‘톡파원 25시’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시청자들은 한국의 인기 방송인과 중국의 톱스타의 만남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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