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낮은 시청률로 인해 아쉬운 종영을 맞았던 KBS2 예능 프로그램 ‘홍김동전’. 이 ‘홍김동전’ 담당 PD와 출연자들이 넷플릭스와 손을 잡고 화려하게 부활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크게 주목받고 있다.
13일 한경닷컴, 뉴스1 등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 ‘도라이버: 잃어버린 나사를 찾아서’를 제작 중이라고 밝혔다. ‘도라이버: 잃어버린 나사를 찾아서’를 통해 ‘홍김동전’ 멤버들과 제작진이 다시 한자리에 모이게 됐다.
넷플릭스 측은 ‘도라이버: 잃어버린 나사를 찾아서’ 관련해 “제작 중인 것은 사실이나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밝힌 상태다. 그럼에도 팬들 사이에서는 사실상의 ‘홍김동전’ 시즌2로 받아들여지며 큰 기대가 모이고 있다.
특히 ‘도라이버: 잃어버린 나사를 찾아서’는 넷플릭스의 특성을 살려 더 실험적이고 과감한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전 세계 구독자를 대상으로 한국 예능 매력을 선보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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