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과 딸 예정”
깜짝 소식 전해졌다
가수 겸 방송인 김종민이 오는 4월 결혼과 동시에 아빠가 될 가능성이 제기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결혼 소식만으로도 큰 관심을 받는 그가 사주에서 자녀운까지 예고되자 누리꾼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그는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결혼을 앞둔 근황을 전했다. 그는 예비 신부와의 첫 만남부터 결혼 결심에 이르기까지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특히 프러포즈는 “‘우리 결혼해야지’라고 현실적으로 이야기했더니 ‘그래’라고 답했다”며 솔직하게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종민은 “결혼을 앞두고 경제권 문제로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결국 ‘우린 하나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전하며, 통장을 합쳤다고 고백했다. 이미 양가 부모님과 상견례도 마친 상태로, 양가 가족들 모두 결혼 소식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기쁜 소식이 연달아♥
이날 방송에서는 김종민이 점집을 방문해 사주를 보는 모습도 공개됐다. 무속인은 “2025년에 결혼운이 꽉 찼고, 동시에 자식운도 함께 들어온다”며 “결혼과 동시에 삼신이 다리를 놓는다”고 전했다. 특히 자녀운과 관련해 “첫째는 아들, 둘째는 딸일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무속인은 “아이들이 해외에서 교육받을 것으로 보인다. 100% 기러기 아빠가 될 것이다. 자녀는 의사나 검사, 판사 등 누군가를 살리는 직업을 가질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종민은 함박웃음을 지으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예비 신부에 대한 사주 풀이도 눈길을 끌었다. 무속인은 “굉장히 똑똑하고 지식이 많은 사람이다. 해외와도 인연이 깊다”고 전했다. 실제로 김종민의 예비 신부는 해외에서 학업을 한 이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종민 씨는 항상 을의 마음으로 살아야 한다. 절대 고개를 들면 안 된다”고 조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종민은 최근 “저 드디어 장가갑니다”라며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결혼식은 오는 4월 20일 오후 6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진행되며, 1부 사회는 유재석이 맡고 2부는 문세윤과 조세호가 공동으로 진행한다. 신혼여행은 프랑스 남부를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좋은 소식 기대합니다”, “새로운 시작을 응원해요”, “앞으로는 행복만 하길” 등의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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