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월 개봉하는 영화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가 2차 보도스틸을 공개하며 모든 것이 새로워진 다채로운 볼거리로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배가시키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2차 보도스틸은 영화 팬들이 열광할 MCU의 장점을 모두 담아내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등장만으로도 심장을 뛰게 만드는 매력적인 캐릭터부터 치밀하게 설계된 스토리 속 폭발적인 액션, 여기에 새로운 인물들의 콤비 플레이까지 담아내 눈길을 사로잡는다.
먼저 스티브 로저스(크리스 에반스)에게 물려받은 방패와 새로워진 슈트로 캡틴 아메리카의 본격적인 등장을 알리는 샘 윌슨(안소니 마키), 그의 압도적인 뒷모습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새로운 전환점을 예고해 팬들을 설레게 한다. 무엇보다도 팬들이 기다려온 레드 헐크가 마침내 등장해 한층 더 긴장감을 불러일으키며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기존의 헐크와는 전혀 다른 색의 레드 헐크가 방패의 새로운 주인으로 거듭난 캡틴 아메리카와 어떻게 대립할지, 그의 등장 배경과 목적은 무엇인지 호기심을 부른다.
또한 ‘캡틴 아메리카’ 시리즈 특유의 첩보 액션 장르의 정수를 선보일 이번 작품은 단순한 액션 이상의 깊이를 보여줄 예정이다. 밀폐된 공간에서 누군가를 쫓는 샘이 극비 임무를 수행하는 모습은 영화 속 밀도 높은 순간을 포착한듯 보는 것만으로도 긴장감을 일으킨다. 여기에 적과 마주하자 거침없이 방패를 휘두르는 모습까지 알 수 없는 적과의 맨몸 액션은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를 높인다.
또한 세상을 뒤흔들 적들에 맞서 새로운 팔콘(대니 라미레즈)과 캡틴 아메리카가 역대급 콤비 플레이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돼 팬들의 기대감이 한껏 고조되고 있다.
이처럼 새로운 방패의 주인, 샘 윌슨의 강렬한 비주얼과 전율 넘치는 레드 헐크의 등장, 첩보 액션 장르의 밀도 높은 서스펜스와 새로운 팔콘과 펼칠 완벽한 팀워크까지, 모든 것이 새로워진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에 예비 관객들의 관심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영화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는 대통령이 된 새디우스 로스와 재회 후, 국제적인 사건의 중심에 서게 된 샘이 전 세계를 붉게 장악하려는 사악한 음모 뒤에 숨겨진 존재와 이유를 파헤쳐 나가는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북미 최대 예매 사이트 ‘판당고’에서 2025년 최고 기대작 1위로 선정되었을 뿐 아니라 해외 언론 매체인 ‘버라이어티(Variety)’와 ‘스크린 랜트(Screen Rant)’에서도 올해의 기대작으로 꼽히며 글로벌 팬들의 설렘을 자극하고 있다.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에 처음 등장한 이후, 첫 캡틴 아메리카 스티브 로저스의 든든한 동료이자 또 다른 히어로 ‘팔콘’ 역으로 활약해온 배우 안소니 마키가 새로운 캡틴 아메리카로 분하며 지금껏과는 다른 존재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작고한 배우 윌리엄 허트에 이어 ‘로스 대통령’ 역을 맡아 화제를 일으킨 레전드 배우 해리슨 포드는 묵직한 존재감으로 극에 긴장감을 더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전 세계적인 극찬을 받았던 디즈니+ 마블 시리즈 ‘팔콘과 윈터 솔져’에 출연했던 칼 럼블리를 비롯 ‘인크레더블 헐크’에 출연했던 팀 블레이크 넬슨과 리브 타일러 등 반가운 얼굴들의 등장이 흥미로움을 더한다. ‘클로버필드 패러독스’, ‘루스’ 등을 연출한 줄리어스 오나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영화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는 오는 2월 개봉 예정이다.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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