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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레미제라블’ 임태훈 “더 단단한 사람 되길”…탈락 제자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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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레미제라블’ 임태훈 셰프가 탈락한 제자의 앞날을 응원했다.

사진=ENA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사진=ENA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1월 11일 방송된 ENA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에서는 ‘스승을 뛰어넘는’ 청출어람 미션이 시작됐다. 

앞선 돼지고기 완전정복 미션으로 4명의 탈락자가 발생한 가운데, 남은 14명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졌다. 이 과정에서 어쩔 수 없이 제자를 탈락시켜야 하는 셰프 군단의 안타까움, 경쟁을 멈춰야 하는 탈락자들의 아쉬움이 깊이 묻어나며 안방 시청자들에게 뭉클함을 선사했다.

이날 백종원 대표는 14인 도전자에게 4인의 셰프 군단 중 배우고 싶은 셰프를 선택하도록 했다. 졸지에 바뀐 상황에 셰프 군단은 표정 관리에 실패하기도. 그렇게 셰프 군단의 일희일비 끝에 14인 도전자는 4개의 반으로 나뉘었다. 특히 선택받을 때까지 마음 졸이던 담임 셰프들이 “이기게 해 줄게”라고 자신감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에 백종원 대표가 준비한 미션은 ‘스승을 뛰어넘는’ 청출어람 미션이었다. 정해진 기간 동안 담임 셰프의 레시피를 배우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메뉴를 완성하는 것. 

백종원 대표, 각 담임 셰프, 특별 심사위원이 도전자들이 만든 음식을 평가해서 각 반 별로 한 명의 탈락자가 발생하게 된다. 도전자들도 셰프들도 경쟁심을 활활 불태우며 ‘청출어람’ 미션 특훈에 돌입했다.

먼저 임태훈 셰프의 중식반에서는 03 전동진, 16 주현욱, 18 임영준이, 임태훈 셰프의 대표 메뉴 짬뽕으로 맞붙었다. 임태훈 셰프는 중식의 기본인 웍질과 함께 고추기름 내는 비법을 전수했다. 이 과정에서 요리 경력이 전무한 03 전동진이 난항을 겪기도. 세 사람은 자신만의 방식으로 최선을 다해 특별한 짬뽕을 완성했다.

김민성 셰프의 일식반에서는 08 최정현, 13 하진우, 14 손우성, 15 유지민가, 김민성 셰프의 대표 메뉴 광어가스로 대결을 펼쳤다. 광어가스의 핵심은 겉바속촉의 식감. 김민성 셰프는 4명의 도전자에게 각자의 이름이 새겨진 칼을 선물하며, 제자들의 도전을 응원했다.

결국 찾아온 평가의 날. 중식반 특별심사위원으로는 임태훈 셰프와 특급 인연으로 3년째 단골이라는 가수 조장혁이 출격했다. 일식반 특별심사위원으로는 166만 구독자를 보유한 대한민국 대표 먹방 크리에이터 히밥이 함께했다. 

임태훈 셰프는 고추기름의 고소함을, 김민성 셰프는 하필 밖에 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 어떻게 튀김의 바삭함을 유지할 것인지를 중점으로 평가했다.

사진=ENA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사진=ENA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여기서부터 반전이 시작됐다. 특별심사위원과 담임 셰프의 평가가 극명하게 엇갈린 것. 조장혁은 16 주현욱의 동죽 짬뽕을 먹고 “간 봤나? 괜찮았나?”라고 지적하는 한편, 18 임영준의 해물 순두부 짬뽕에 대해 “짬뽕의 뉴 패러다임 같은 느낌”이라고 표현했다. 

히밥은 13 하진우의 음식에 대해 “소스도 짜고 샐러드도 짜다. 조화가 미약했다”라고 혹평했다. 두 특별심사위원의 촌철살인 평가가 긴장감을 더했다.

결과적으로 임태훈 셰프의 중식반에서는 18 임영준이 5점 차로, 김민성 셰프의 일식반에서는 13 하진우가 1점 차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백종원 대표는 “셰프님들이 힘든 결정을 했다. 어쩔 수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예상과 다른 반전 결과에 스튜디오 현장은 충격으로 물들었다.

임태훈 셰프는 탈락한 제자 18 임영준에 대해 “착하고 능력 있는 친구라 이번 기회에 많이 얻어갔을 것이다. 언젠가는 오너 셰프, 가게 사장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 더욱 단단한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응원의 말을 전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앞선 미션에 이어 또다시 4명의 탈락자가 발생하게 되는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한층 치열해지는 서바이벌 속에서 도전자들이 어떤 변화와 성장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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