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개그맨 손헌수가 딸의 근황을 공개했다.
손헌수는 지난 9일 자신의 개인 SNS를 통해 “우리 닮았나유? 현재까지 인중은 난데~ㅋㅋ 하송이 나중에 미간에 보톡스 좀 맞아야겠네! ㅋ #인상파 #부녀샷 #인중빼박 #하송이 #하송이아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업로드 했다.
해당 게시물에서 손헌수는 인상을 쓰고 있는 딸의 표정을 흉내 내고 있다. 이에 이를 본 네티즌들은 “우와앙 쪼꼬미 공쥬님 넘 귀엽고 이뻐. 오빠랑 인중 진짜 똑같네”, “그세 많이 많이 컸네요 하루가 다르게 자라죠~^^ 오늘도 육아 홧팅하세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손헌수는 지난 2023년 10월 7세 연하 비연예인과 2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했다. 지난달 15일에는 첫 딸을 품에 안았다.
이에 손헌수는 “정말 감사하게도 산모도 아기도 건강하게 만났다! 눈물이 멈추지 않았다. 내 인생 최고의 감격이었다. 나 이렇게 행복해도 되나 싶은 불안함이 생길 정도로 행복하다. 내 핏줄이 세상에 존재하다니 믿기지 않아!”라고 감격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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