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장 패션의 ‘국룰’은 바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블랙으로 통일하는 겁니다. 여기에 개성이 담긴 액세서리를 매치해 포인트를 준다면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하죠. 패션 인플루언서 데이지 버챌은 평소에도 맥시멀한 주얼리 스타일링을 즐기는데요. 그처럼 블링블링한 주얼리와 존재감 있는 이어머프로 스키장 패션을 마무리해 보세요.
올 블랙에 맞서는 올 화이트 룩도 눈여겨보길 바랍니다. 하얀 설원과 한데 어우러져 더욱 특별한 스키 룩을 연출할 수 있어요. 이때 칼라 지놀라처럼 허리에 벨트로 시선을 끊어 라인을 살려준다면 금상첨화! 눈밭에 누워 포토제닉한 순간을 담은 연출까지 인상적이네요.
매년 겨울이면 스키장을 찾는 엄지원은 진정한 겨울 스포츠 마니아입니다. 그만큼 매번 다양한 스타일의 스키 룩을 즐기고 있는데요. 올해는 파란색 배색 패턴이 스포티한 스키 점퍼와 톤을 맞춘 팬츠로 본격적인 스키 시즌을 만끽했어요.
따뜻한 뉴트럴 톤의 점퍼와 팬츠를 세트로 입은 모델 김성희. 눈매가 한껏 올라간 오벌 셰입의 선글라스, 그리고 네온 핑크 컬러의 스니커즈로 힙한 분위기를 더했어요. 귀여운 가방에 건 키링까지, 군데군데 포진한 아이템들이 그의 패션을 뻔하지 않게 만들어줍니다.
빅토리아 시크릿의 엔젤이자 신이 내린 몸매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은 모델 사라 삼파이우. 완벽한 보디 라인을 강조하는 새빨간 스키 룩으로 모델의 존재감을 드러냈어요. 부츠와 장갑은 하얀색으로 매치해 포인트를 주었는데요. 강렬한 컬러 조합만으로 압도적인 겨울 스포츠 룩이 완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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