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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년 40세…’살림남2′ 이희철 영면, 이시언·정일우 등 연예계 추모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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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가이자 방송인으로 활동하던 이희철이 10일 영면에 들었다. 향년 40세.

사업가이자 방송인으로 활동한 고(故) 이희철의 영정 사진 / 이희철 인스타그램
사업가이자 방송인으로 활동한 고(故) 이희철의 영정 사진 / 이희철 인스타그램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남동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장례식장에서 발인이 진행됐다. 장지는 수원시연화장이다.

1985년생인 이희철은 지난 7일 심근경색으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코스메틱 브랜드 ‘서울살롱’을 이끌며 성공적인 사업가로서의 면모를 보여준 그는 유튜브 채널 ‘이희철의 브희로그’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었다.

특히 지난 2023년 8월부터 11월까지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 풍자의 절친한 오빠로 출연하며 방송가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제작진은 오는 18일 방송에서 추모 자막을 통해 고인의 마지막을 기릴 예정이다.

비보는 절친한 동생 풍자의 SNS를 통해 처음 전해졌다. 풍자는 지난 7일 “너무나도 사랑하는 서울살롱 이희철 오빠가 오늘 하늘의 별이 됐다”며 “이 글을 쓰면서도 믿어지지 않지만 오빠를 사랑해준 분들, 지인들 중 아직 소식을 접하지 못한 분들 위해 글 남긴다. 부디 좋은 곳 갈 수 있길 기도해달라”고 슬픔을 전했다.

이희철과 절친한 동생 풍자 / 이희철 인스타그램
이희철과 절친한 동생 풍자 / 이희철 인스타그램

고인의 여동생도 지난 9일 고인의 SNS를 통해 비통한 마음을 드러냈다. “항상 에너지와 사랑이 넘쳤던 우리 오빠가 지난 7일, 심근경색으로 다신 손 잡을 수 없는 하늘 나라로 갑작스레 오랜 여행을 떠났습니다”라며 “강해보이지만 누구보다 여렸던 우리 오빠, 항상 많은 사람들 속에서 웃고 이야기 나누는 걸 가장 좋아했던 우리 오빠의 마지막 길이 조금이나마 외롭지 않도록, 좀 더 아름답도록 함께 해주세요”라고 당부했다.

연예계에서도 그의 갑작스러운 비보에 애도가 이어졌다. 배우 정일우는 “예쁜 우리 형. 이렇게 가버리면 어떻게 해. 조금만 기다려. 우리 다시 만나서 수다 떨자. 많이 고마웠어. 천사 이희철. 조금만 쉬고있어”라며 추모했다.

이희철 일상 사진 / 이희철 인스타그램
이희철 일상 사진 / 이희철 인스타그램

23년지기 친구인 배우 유하나는 이희철과의 추억이 담긴 사진과 함께 “도현이 크면 같이 놀자며. 도현이랑 같이 술 마시고 놀려면 건강해야 된다며. 나만큼 도현이의 행보를 뿌듯해하며 온통 도현이었잖아. 어디 갔어 너. 거짓말이라고 해 줄래. 화 안 낼게”라는 글을 남겨 보는 이들의 마음을 더욱 먹먹하게 했다.

코미디언 김영희, 배우 박슬기, 달샤벳 세리, 래퍼 트루디 등도 SNS를 통해 애도를 표했다. 특히 박슬기는 “희철아… 아니 이게 무슨일이니 정말 너무 믿기지가 않고 이런 말도 안되는 상황이 내 친구라니 너라니 이건 정말 너무너무 가혹해”라며 깊은 슬픔을 드러냈다. 배우 이시언도 고인의 인스타그램에 “희철아… 자주 못 가서 미안하다… 그곳에서는 아프지 말고 행복해!!!”라는 글을 남기며 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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