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밴드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과 이혼한 그룹 라붐 출신 율희(27)가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9일 율희는 자신의 계정에 “우아앙!”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율희는 바라클라바를 쓴 채 포근한 느낌의 의상을 입고 있다. 조명을 두른 나무 옆에서 윙크하며 브이 포즈를 취하거나 나무 쪽을 바라보며 입을 벌린 모습이다. 율희의 러블리한 매력이 돋보인다.
한편 율희는 지난 2017년 최민환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1명과 쌍둥이 딸을 뒀으나, 지난 2023년 12월 이혼했다. 세 아이의 양육권 및 친권은 최민환이 가져갔다.
율희는 이혼 후 최민환이 결혼 생활 중 유흥업소에 출입하고 자신을 성추행했다고 폭로했고, 최민환을 상대로 친권과 양육권 변경 및 위자료, 재산분할 청구에 대한 조정신청을 접수했다.
하지만 서울 강남경찰서는 최민환의 성매매처벌법 위반 및 강제추행 혐의를 인정할 만한 증거가 불충분하다고 판단해 검찰 불송치 결정을 내렸고, 최민환은 “언론에서 나왔듯이 성매매 한 적 없고, 증거 불충분으로 무혐의라는 것도 안 한 것을 어떻게 증명할까. 그래서 더욱 할 말이 없었다”며 성매매 의혹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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