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으로 빛난 10년”
신민아♥김우빈 커플의 특별한 사랑
배우 신민아가 연말에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꾸준한 선행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신민아는 지난해 연말 한림화상재단과 서울아산병원 등 자신이 꾸준히 지원해온 기관에 3억 원을 기부했다.
2009년부터 15년간 누적 기부액은 무려 40억 원에 달한다. 특히 그녀는 화상 환자 치료 지원에 깊은 관심을 가져왔다.
수술과 치료에 막대한 비용이 드는 화상 환자들을 위해 2015년부터 매년 1억 원을 한림화상재단에 전달하며 지금까지 201명의 환자 치료를 도왔다.
뿐만 아니라 불우한 아이들을 위한 공부방 운영, 독거노인 난방비 지원, 탈북 여성과 아이들 지원 사업, 그리고 코로나19나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복구에도 지속적으로 나눔의 손길을 내밀었다.
그녀는 지난해 아름다운 예술인상을 수상하며 받은 상금까지 모교 학생들을 위해 기부하는 등 언제나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며 대중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김우빈도 동참 … ’11억 기부’
신민아의 연인이자 배우 김우빈 역시 나눔 활동에 함께하며 선한 영향력을 더하고 있다. 김우빈은 새해를 맞아 서울아산병원에 1억 원을 기부하며 누적 기부액 11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크리스마스에는 소아병동의 어린 환자 150여 명에게 선물과 친필 편지를 전달해 마음을 나눴다. 2015년 열애를 인정한 두 사람은 10년째 서로의 곁을 지키며 꾸준히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이들의 행보에 누리꾼들은 “좋은 사람들끼리 정말 잘 어울린다”, “기부 금액도 감동적이지만 꾸준히 실천하는 모습이 더 아름답다”, “정말 예쁜 커플”이라며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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