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 시즌2에서 원지안의 임팩트가 계속해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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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는 공개 이후 4일 만에 68,000,000 시청 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 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1위를 석권했다. 이에 더해, 공개 주 최고 시청수 기록을 세우며 첫 주 기록만으로도 넷플릭스 역대 최고 인기 시리즈(비영어) 7위에 등극했다.
이번 ‘오징어 게임’ 시즌2에서 참가자 ‘세미’로 활약한 배우 원지안. 그는 짧은 쇼트커트의 헤어스타일과 화려한 피어싱, 초커 아이템 활용한 스타일링으로 첫 등장부터 많은 이목을 끌었다. 이전 출연 작품들과는 180도 다른 파격 변신에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안기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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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비주얼 변신은 세미의 걸크러시한 성격에 높은 시너지를 더하기도 했다. 원지안이 강한 사람에게 기죽지 않는 성격과 동시에 약자에게 친절한 세미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살린 것. 특히 참가자 중 소심하고 겁 많은 민수(이다윗)와 가깝게 지내며 그가 위협 또는 괴롭힘을 당할 때마다 도와주는 세미의 모습을 호감 가도록 완성해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원지안은 올해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북극성’, ‘메이드 인 코리아’로 더욱 바쁘게 달릴 예정이다. 현재 대중들에게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작품마다 이름을 올리고 있는 만큼 원지안이 차기작에서 보여줄 활약이 많이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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