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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10주년 기념곡 제작 비하인드…”오직 버디만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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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는 지난 6일 정오 스페셜 앨범의 타이틀곡 ‘우리의 다정한 계절 속에 (Season of Memories)’ 음원을 선공개했다. 이에 앞서 ‘제39회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무대를 깜짝 공개했고, 해당 영상은 올해 참석한 가수의 공연 클립 중 가장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여자친구와 쏘스뮤직은 이와 같은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자 어디서도 밝힌 적 없는 제작 비하인드를 들려주었다.

#한 마음으로 뭉친 멤버들

여섯 멤버는 데뷔 10주년을 맞아 팬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우리의 다정한 계절 속에 (Season of Memories)’를 완성했다. 10주년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오랜시간 합을 맞춘 쏘스뮤직 스태프와 함께 컴백을 준비했다. 편한 분위기 속에서 곡과 주제 선정 등 제작 전반에 많은 의견을 더할 수 있었고 이런 과정 덕분에 멤버들의 감성을 가장 잘 표현한 노래가 탄생했다. 이들은 바쁜 일정에도 단체 녹음을 우선으로 하여 한 자리에 모였고, 서로 피드백을 주고받는 등 화기애애하게 곡을 완성했다. 

여자친구는 쏘스뮤직을 통해 “이 노래는 오직 버디(BUDDY.팬덤명)만을 위해 만든 곡이라고 자신 할 수 있다. 처음 들었을 때 팀의 특징을 잘 살린 노래라는 생각이 들었고, 가사 곳곳에 저희의 서사가 녹아있어 감동받았다. 이 감정이 팬분들과 대중분들께도 고스란히 전달되기를 바란다. 멤버들을 전적으로 믿어주고 강점을 잘 끌어내주신 쏘스뮤직을 포함한 모든 제작팀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여자친구 특유의 감성과 서사 집약

제작진은 여자친구 특유의 벅차오르는 감성을 살리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이들은 본격적인 작업에 앞서 과거 음반은 물론 데뷔 무대, 콘서트 영상 등 10년의 발자취를 되짚어보며 의기투합했다. 팀과 오랜 인연을 계기로 다시 뭉친 노주환, 이원종 프로듀서는 “데뷔 10주년 프로젝트를 제안받았을 때 마음가짐부터 달랐다. 오직 여자친구만 보여줄 수 있는 좋은 음악을 만들자고 다짐했다. 의미있고 행복하고 감사한 작업이었다”라는 소회를 밝혔다. 

곡의 제목과 주제는 팬들과 함께했던 추억과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 ‘우리의 다정한 계절 속에 (Season of Memories)’는 여자친구의 첫 콘서트 당시 버디(BUDDY.팬덤명)가 준비했던 슬로건 이벤트 문구 ‘너희의 다정한 계절 속에 영원히 함께할게’에서 영감을 받았다. 

K-팝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아름다운 순 한글 노랫말에도 팀의 서사가 스며있다. “시곗바늘이 밤을 가르며”는 ‘시간을 달려서 (Rough)’와 ‘밤 (Time for the moon night)’이 연상되고, “끝내 널 찾아낸 거야”는 ‘교차로 (Crossroads)’와 연결된다. 이처럼 신곡 곳곳에 전작의 서사를 녹여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한편 여자친구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스페셜 앨범 ‘Season of Memories’는 오는 13일 오후 6시 정식 발매된다. 

사진=쏘스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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