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소유진이 알차고 부지런한 일상을 공유했다.
소유진은 7일 자신의 계정에 “아이들을 위한 요리요리. 빵 만들기 봉사활동. 시트콤 활영. 금요일은 소쇼. 바쁘지만 행복한 겨울방학”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소유진이 직접 찍은 일상의 요모조모가 담겼다. 가장 먼저 아이들을 위해 직접 팔을 걷어붙인 요리들이 눈길을 끈다. 먹음직스러운 스테이크부터 따끈한 명란 솥밥까지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해 절로 군침을 돌게 한다.
19년만 시트콤 복귀로 회제를 모았던 ‘빌런의 나라’ 촬영, TV홈쇼핑에서 자신의 이름을 걸고 진행 중인 ‘소유진 쇼’ 현장까지 쉴틈 없는 스케줄도 감탄을 자아낸다.
여기에 소유진은 배우 안재욱과 함께한 제빵봉사활동 현장까지 인증했다. 특히 소유진은 2019년 6월부터 적십자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 소외계층 아동 의료비 지원 등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를 이어온 바 있다.
엄마, 배우, 방송인으로 바쁜 겨울방학을 보내면서도 따스한 손길까지 잊지 않은 소유진의 마음 씀씀이가 감동을 더한다.
한편 소유진은 지난 2013년 외식사업가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와 결혼,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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