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배우 김새론이 웨딩화보처럼 보이는 게시물을 빛삭했다.
김새론은 6일 오후 개인 계정에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가 몇 분 만에 삭제했다.
해당 사진에는 김새론과 한 남성이 올블랙으로 맞춰입은 커플룩 차림에 다정한 스킨십을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김새론은 남성을 뒤에서 끌어안거나 손을 잡으며 환한 웃음을 짓고 있다.
김새론은 남성의 얼굴을 블러 처리했으나, 흐린 사진에도 훈훈한 외모가 돋보인다.
무엇보다 김새론은 해당 게시물에 “Marry(결혼하다)”라고 글을 남긴 바. 김새론이 결혼을 하는 것은 아닌지, 이날 올린 사진이 웨딩화보인 것인지 추측하게 했다.
한편 김새론은 지난 2022년 5월 서울 강남구 학동사거리 인근에서 음주 상태로 차를 몰다 가드레일, 가로수, 변압기 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당시 김새론은 음주 측정을 거부하고 채혈을 요구했으며, 검사 결과 혈중알코올농도 0.2%로 면허 취소 기준을 초과한 수치가 나왔다. 이에 김새론은 지난 2023년 4월 음주운전 혐의로 벌금 2000만 원을 선고 받고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에서 분량이 대거 편집됐으며, 연극 ‘동치미로’ 복귀를 시도했으나 비판이 쏟아지자 자진하차했다. 그러다 지난해 11월 영화 ‘기타맨’으로 복귀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촬영은 이미 마쳤으며, 올 상반기 개봉 예정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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