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배우 송혜교가 송은이와 재회한다.
7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는 ‘송혜교, 전여빈이 비밀보장에 떴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비보티비’는 공지를 통해 “다가오는 1월 22일 비밀보장이 그토록 기다리던 배우 송혜교&전여빈이 옵니다”라고 알렸다.
두 배우와 구독자 간의 소통 창구도 마련했다고. ‘비보티비’는 “완전 물어보고 싶고 완전 궁금했던 모든 것을 남겨주세요! 비밀 보장이 대신 싹 다 물어봐 드리겠다”고 밝혔다.
송혜교와 송은이는 지난 1998년 SBS 시트콤 ‘나 어때’를 통해 인연을 맺은 바 있다. 두 사람은 촬영 후 오랜 기간 연락을 주고받지 않았으나 최근 넷플릭스 ‘더 글로리’로 다시 연락이 닿았다. 당시 송은이는 팟캐스트 ‘송은이 김숙의 비밀보장’에서 “송혜교에게 인스타그램 DM으로 연락을 했다. ‘혜교야, ‘더 글로리’ 너무 재미있어’라고 보냈더니 ‘언니 잘 지내죠? 보고 싶어요’라고 답이 왔다”고 전한 바 있다.
두 사람의 만남에 구독자들의 관심이 쏠리는 한편, 송혜교는 내일(8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통해 시청자를 먼저 만난다. 방송에 앞서 이날 ‘유퀴즈’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송혜교와 함께 한 예고 영상을 공개하며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송혜교는 오는 24일 개봉하는 영화 ‘검은 수녀들’에 출연한다. ‘검은 수녀들’은 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송혜교는 소년을 구하려는 강한 의지를 지닌 ‘유니아’ 수녀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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