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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로제, K팝 여가수 최초 ‘빌보드 핫100’ 5위 등극에 몸둘바 “멈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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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 로제가 미국 NBC '지미 팰런쇼'에서 라이브 공연을 펼치고 있다. / 게티이미지코리아
그룹 블랙핑크 로제가 미국 NBC ‘지미 팰런쇼’에서 라이브 공연을 펼치고 있다. /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그룹 블랙핑크의 로제가 K팝 여성 아티스트 최초로 빌보드 ‘핫 100’ 차트에서 5위에 오르며 또 한 번 자신의 기록을 새롭게 썼다.

로제는 7일 자신의 SNS 계정에 빌보드의 최신 ‘핫 100’차트(11일자)를 캡처한 이미지를 “아! 멈춰”라는 짧은 글과 함께 기쁨을 드러냈다.

같은 날 빌보드가 공식 SNS 및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로제는 지난해 10월 발매된 브루노 마스와의 협업곡 ‘아파트'(Apt.)로 최신 ‘핫 100’ 차트에서 5위에 올랐다. 이는 직전 주 34위에서 연말 시즌 종료와 함께 큰 폭으로 상승한 결과다.

이로써 로제는 지난해 11월 기록한 ‘핫 100’ 8위를 넘어 자체 최고 기록을 다시 경신했다. 당시 그는 K팝 여성 아티스트 최초로 톱10에 진입하며 세계적인 화제를 모았으며 이번에는 톱5에 이름을 올리며 또 다른 역사를 썼다.

K팝 여성 아티스트 중 이전 최고 기록은 로제가 속한 블랙핑크가 셀레나 고메즈와 협업한 곡 ‘아이스크림’으로 ‘핫 100’ 13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와 함께 로제와 협업한 브루노 마스도 주목받고 있다. 그는 레이디 가가와 협업한 곡 ‘다이 윗 어 스마일’로 이번 주 ‘핫 100’ 1위를 차지하며 자신의 전성기를 이어가고 있다.

그룹 블랙핑크 로제 / 로제 인스타그램
그룹 블랙핑크 로제 / 로제 인스타그램

로제는 SNS를 통해 이번 성과에 대한 소감도 전했다. 그는 “2024년은 나에게 가장 힘들면서도 보람된 한 해였다. 정말 정신없는 한 해였지만, 내가 원했던 모든 것을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많은 음악 작업을 하며 때로는 내가 원하는 곳에 도달하지 못할 것 같다는 생각도 했다. 쉽지 않은 여정이었지만, 그 과정에서 많은 축복을 받았다”며 “평생의 친구들을 사귀었고 자랑스러운 정규 앨범도 냈다”고 소회를 전했다.

그는 팬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나를 응원하고 사랑해 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 2024년은 잊을 수 없는 한 해였고, 2025년은 더 재미있게 시작되는 것 같다. 이제 2025년을 향해! 덤벼”라며 당찬 각오를 덧붙였다.

한편 로제는 ‘아파트’를 통해 잇따라 커리어 하이를 기록하며 글로벌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정규 1집 ‘로지'(rosie)는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3위를 차지하며 K팝 여성 솔로 최고 순위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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