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IVE: 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가 2025년 새해 첫 3관왕을 수상을 했다.
아이브는 지난 4일과 5일 일본 후쿠오카 페이페이돔에서 열린 JTBC ‘제39회 골든디스크어워즈'(이하 ‘골든디스크’)에서 두 번째 EP 앨범 ‘아이브 스위치(IVE SWITCH)’로 음반 본상, 타이틀곡 ‘해야 (HEYA)’로 디지털 음원 본상을 수상한데 이어 글로벌 K팝 아티스트 상까지 석권해 3관왕에 올랐다.
아이브는 수상과 더불어 본상 수상 곡 ‘해야’를 록 버전 편곡에 맞춰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아이브 멤버들의 개성을 살린 댄스 브레이크를 펼쳤고, 절도 있고 파워풀한 춤선으로 무대에 웅장함을 더했다. 특히 지난해 ‘골든디스크’에서 출연 아티스트들과 챌린지 열풍을 일으켰던 미국 싱글 ‘올 나이트(All Night)’를 방송 최초로 선보이며 관객과 하나가 되어 콘서트를 방불케 했다.
‘골든디스크’에서 데뷔 이후 3년 연속 트로피를 들어 올려 높아진 위상을 실감케 한 아이브는 지난해 4월 발표한 ‘아이브 스위치’를 통해 꾸준한 상승세를 보여주며 네 번째 밀리언셀러를 달성해 거침없는 행보를 펼쳤다.
이어 미국 유력 경제지 포브스(Forbes)에 따르면 아이브는 ‘아시아에서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30인’에 이름을 올리는 영예를 얻었다. 뿐만 아니라 데뷔 이후 첫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SHOW WHAT I HAVE)’를 개최한 아이브는 아시아, 미주, 유럽, 등 19개국 28개 도시에서 총 37회 공연을 통해 42만여 명의 관객을 마주했으며, 미주 투어 시작부터 ‘KSPO DOME'(구: 체조경기장), 일본 ‘도쿄돔’까지 전석 매진 기록을 세워 독보적인 존재감을 입증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리더 안유진은 “새해 첫 시작을 음원과 음반 본상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다이브(공식 팬클럽명)가 있었기에 가능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또, 생각지도 못했는데 첫 월드 투어를 통해 다양한 나라의 팬분들이 보내주시는 환호와 열기를 더 가까이 느끼며 강한 원동력을 얻었는데 이렇게 글로벌 K팝 아티스트 상까지 수상하게 되어 더욱 뜻 깊고 아이브 노래를 사랑해 주시고 즐겨주신 다이브를 비롯한 모든 분들께 감사를 전하고 싶다”고 했다.
이어 “곧 나올 ‘아이브 엠파시(IVE EMPATHY)’도 많은 기대 부탁드리고 2025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아이팅 하세요!”고 덧붙였다.
아이브는 오는 13일에 선공개 타이틀곡 ‘레블 하트(REBEL HEART)’ 발표 이후, 2월 3일에는 세 번째 EP 앨범 ‘아이브 엠파시’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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