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세영(36), 곽정욱(34) 부부가 결혼 3년 만에 부모가 된다.
7일 박세영 소속사 씨엘엔컴퍼니 측은 일부 매체에 “박세영은 현재 임신 상태로, 출산 예정 시기는 오는 6월”이라고 밝혔다.
박세영은 2022년 2월 배우 곽정욱과 결혼했다. 박세영은 결혼 후에도 tvN 드라마 ‘멘탈코치 제갈길’에서 주연으로 활약하며 활동을 이어왔고, 이후 신혼생활을 즐기며 임신을 준비해 왔다.
임신 초기를 무난하게 보낸 박세영은 현재 안정기에 접어들어 건강한 컨디션으로 태교에 집중하고 있다. 곽정욱 역시 아빠가 된다는 설렘에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는 전언. 박세영은 출산 후 육아와 작품 활동을 병행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박세영은 2011년 SBS 드라마 ‘내일이 오면’으로 데뷔했다. ‘사랑비’, ‘신의’, ‘학교 2013’, ‘지성이면 감천’, ‘내 딸, 금사월’, ‘돈꽃’,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멘탈코치 제갈길’ 등 다수의 작품에서 ‘포스트 김태희’, ‘차세대 김희선’으로 불릴 정도로 빼어난 외모를 뽐냈다.
이 중 ‘학교 2013’은 남편 곽정욱과 처음 인연을 맺은 작품으로, 두 사람은 극 중 전교 1등과 일진 학생 역할을 소화해 화제가 됐다.
곽정욱은 아역배우 출신으로 현재 연기학원 액팅로그를 운영 중이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