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플레이 시리즈 ‘뉴토피아’가 신선하고 재기발랄한 스페셜 포스터와 1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좀비 사태를 맞이한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을 일러스트레이션으로 표현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쨍한 핑크빛 배경 위로 서울 도심 곳곳에서 숨 고를 틈 없이 뛰쳐나오는 좀비떼의 출몰이 간담을 서늘하게 한다.
이에 맞서는 주인공들의 비주얼도 예사롭지 않다. 피 범벅이 된 좀비들의 손아귀를 뿌리치며 ‘재윤’과 ‘영주’는 끝과 끝에서 서로에게 필사적으로 달려가고 있다. 두 사람의 애틋한 재회를 기대하게 만드는 가운데, 각각 스크래퍼와 전기톱 같은 예상치도 못한 무기를 손에 쥐고 있어 좀비떼에 맞설 이들의 기상천외한 액션에도 궁금증을 더한다.
예고편은 ‘뉴토피아’만의 재기발랄한 분위기로 단번에 시선을 잡아끈다. 군인 남자친구 ‘재윤(박정민)’과 곰신 여자친구 ‘영주(지수)’가 이별을 결심한 날, 좀비 바이러스가 세상을 덮친다. ‘영주’가 탄 차 위로 좀비가 날아와 꽂히고 ‘재윤’의 부대가 위치한 타워에는 가지각색의 좀비떼가 출몰해 순도 200% 좀콤 ‘뉴토피아’가 선사할 과감하고 거침없는 비주얼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절체절명의 위기 상황에서도 서로에게 달려가겠다는 일념 하나뿐인 ‘재윤’과 ‘영주’는 좀비에게 화염을 쏘고, 골프채를 휘두르며 각자만의 공간에서 각자만의 방식으로 좀비떼와 사투를 벌인다. 서울 도심에 타워 안과 강남 한복판을 질주하는 이들이 보여줄 짜릿한 액션은 물론 놀란 표정 너머로 두 사람이 어떤 위기를 맞이한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예고편 위로 클래식 선율이 때로는 비장하게 때로는 유쾌하게 흘러가는 가운데, 좀비로 뒤덮인 세상을 묘사하듯 화면을 가득 채우는 ‘좀비’ 카피와 로고 너머로 튀어 오르는 안구 등 적재적소에 재기 넘치는 효과들이 ‘뉴토피아’의 특색을 담고 있어 작품에 대한 기대에 더욱 불을 지핀다.
한편 ‘뉴토피아’는 2025년 2월 7일(금) 저녁 8시, 쿠팡플레이에서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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