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이혜리·정수빈·강혜원→갓세븐 영재, ‘선의의 경쟁’ 대본리딩 현장 공개

싱글리스트 조회수  

미스터리 하이틴 스릴러 ‘선의의 경쟁’(기획: STUDIO X+U / 제작: 와이랩 플렉스, STUDIO X+U / 연출: 김태희 / 극본: 김태희, 민예지)이 2월 런칭을 확정 짓고,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7일 ‘선의의 경쟁’의 활기찬 출격을 알리는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현장에는 김태희 감독, 민예지 작가를 비롯해 이혜리(유제이 역), 정수빈(우슬기 역), 강혜원(주예리 역), 오우리(최경 역), 김태훈(유태준 역), 최영재(남병진 역) 등 주요 역할을 맡은 배우들이 총출동해 첫 호흡을 맞췄다.

먼저 이혜리는 채화여고의 실세이자 상위 0.1%에 속하는 천재 여고생 유제이 역을 맡아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매력으로 눈길을 모았다. 이혜리는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그의 대사 한 마디 한 마디에 모두가 숨죽이며 집중하게 만들었다. 이토록 독보적인 이혜리만의 아우라는 극의 긴장감을 강화시켰다.

유제이의 관심을 받는 우슬기 역의 정수빈은 채화여고에 전학을 온 뒤 우슬기가 겪는 감정의 진폭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극의 몰입감을 더했다. 정수빈은 금수저와 보육원 출신, 존경받는 학교 실세와 배척받는 전학생 등 유제이와 대조적인 설정의 우슬기를 자신만의 매력으로 개성 있게 표현하며 극의 무게 중심을 잡아줬다.

이어 강혜원은 채화여고의 가십의 여왕이자, 살아 숨 쉬는 하이틴 여주 주예리 역을 맡아 극에 생동감을 불어넣었다. 그는 공부보다는 외모와 명품에 집착하는 겉모습 뒤에, 철저히 계산적인 주예리의 이면을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주목받았다.

노력에 비해 인정받지 못하는 만년 2등 최경 역은 오우리가 맡았다. 오우리는 전형적인 모범생으로 매사에 열심이지만, 모든 면에서 우월하게 타고난 제이를 이기지 못하는 최경의 열등감을 강렬하게 표현하며 임팩트를 남겼다.

매 작품마다 독보적인 연기를 선보이는 배우 김태훈은 유제이의 아버지이자, J메디컬센터의 원장 유태준 역을 맡아 작품의 무게감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갓세븐(GOT7) 출신 영재는 여성 캐릭터들의 향연 속에서 서스펜스를 발생시키는 매력적인 인물로 분해 넓어진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무엇보다 인상적인 것은 복잡 미묘하게 얽힌 네 여고생으로 분한 이혜리, 정수빈, 강혜원, 오우리의 폭발적인 케미스트리였다. 우정, 동경, 질투, 집착 등 10대 여고생들이 서로에게 품을 수 있는 다양한 감정들을 주고받으며 극을 흥미롭게 이끌어가는 배우들의 열연에 대본리딩만으로도 작품의 재미에 흠뻑 빠질 수 있는 시간이었다.

한편 첫 호흡부터 특별한 열정을 보여주며 작품에 기대감을 더한 이혜리, 정수빈, 강혜원, 오우리의 ‘선의의 경쟁’은 오는 2월 U+모바일tv, U+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싱글리스트
content@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연예] 랭킹 뉴스

  • “디즈니 폼 미쳤다”… 첫 방송 앞두고 벌써부터 반응 난리 난 한국 드라마
  • JW 메리어트 홍콩에 그만 발이 묶여버렸다
  • 10개월 만에… 황재균, 지연과 이혼 후 딱 '4글자'로 근황 전했다
  • 아리아나 그란데가 수상 직후 밝힌 피부과 시술
  • 단 11일 만에 시청 수 1억 돌파… 넷플릭스 휩쓸고 있는 '한국 드라마'
  • 영화제가 주목한 빛나는 1월의 신작들...'쇼잉 업'→'부모 바보'

[연예] 공감 뉴스

  • 약혼하고 물오른 셀레나 고메즈의 미모 근황
  • '짱구는 못말려' 성우 52세 유호한의 비보가 전해졌고, 추억 속 만화 떠올라 먹먹하다
  • 힘 뺀 정성일, "무궁무진한 얼굴 스펙트럼"의 도전
  • "프리지아·덱스·이관희 이을 스타 나올 것"...'솔로지옥4' 자신감
  • '오겜2' 이병헌 "호불호 존중, 어떤 작품이든 혹평有…난 만족스럽다" [MD인터뷰①]
  • '♥박시은' 진태현, 세 딸 입양 심경 고백 "난 좋은 사람 아냐…선한 이미지로 포장 NO"

당신을 위한 인기글

  • “600마력 넘는 하이퍼카” 로터스 에메야, 주행거리도 500km 넘겼다
  • “경찰을 호구로 보는 이유?” 음주 단속 정보 앱이 음주운전자를 돕는다
  •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뭐하는 짓?” 신호위반하고 경찰차까지 들이받은 50대
  • “제네시스 사려다 벤츠 매장으로 발길 돌리는 이유” 티맵까지 갖춰 인기 폭발
  • “공무원이니까 한 번만 봐줘” 음주운전한 공무원의 뻔뻔한 읍소
  • “정부, 전기차 무조건 강제?” 아이들 타는 ‘이 차’, 결국 정부도 물러났다!
  • 박정민, “블랙핑크 지수가 ‘오빠’라고 불러” 검소한 그의 자동차 모닝까지
  • “오토바이 범칙금 290만원!” 이제 과속하면 지갑 수십 배 더 뜯긴다!
//php echo do_shortcode('[yarpp]'); ?>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CES D-1··· 서울, 역대 최대규모 '통합관' 꾸리고 출항

    뉴스 

  • 2
    아마존(AMZN.O)의 AWS, 'AI 인프라 개발 확장' 위한 110억 달러 투자

    뉴스 

  • 3
    '초비상!' 결승 진출 '적신호'...'이강인 영입설' 아스날, 홈에서 15년 만의 뉴캐슬 상대로 0-2 '완패'

    스포츠 

  • 4
    삼성전자, 기대치서 ‘반토막’난 4분기 실적…“메모리는 정체, 파운드리 적자만 2조원”

    차·테크 

  • 5
    '2025년 꼭 이루고 싶은 새해 소망' 3위는 행복, 2위는 평온한 일상, 압도적 1위는...

    뉴스 

[연예] 인기 뉴스

  • “디즈니 폼 미쳤다”… 첫 방송 앞두고 벌써부터 반응 난리 난 한국 드라마
  • JW 메리어트 홍콩에 그만 발이 묶여버렸다
  • 10개월 만에… 황재균, 지연과 이혼 후 딱 '4글자'로 근황 전했다
  • 아리아나 그란데가 수상 직후 밝힌 피부과 시술
  • 단 11일 만에 시청 수 1억 돌파… 넷플릭스 휩쓸고 있는 '한국 드라마'
  • 영화제가 주목한 빛나는 1월의 신작들...'쇼잉 업'→'부모 바보'

지금 뜨는 뉴스

  • 1
    자유통일당 “민주당, 경찰과 내통 자백…‘청탁수사 커넥션’ 반드시 밝힐 것”

    뉴스&nbsp

  • 2
    ‘2030 핫플’ 한남동, 尹 지지·반대 시위에 아수라장… “5세 손녀 보는데 욕설”

    뉴스&nbsp

  • 3
    미르온 LAH 국산소형무장헬기 양산1호기 육군인도시작

    뉴스&nbsp

  • 4
    “김서현 160km에 40SV 가능, 타자와 싸움만 하면 돼” KBO 112승 좌완의 조언…한화 5강행 중요조건

    스포츠&nbsp

  • 5
    명품 술부터 최고급 한우까지… 신세계百, 프리미엄 설 선물 판매

    뉴스&nbsp

[연예] 추천 뉴스

  • 약혼하고 물오른 셀레나 고메즈의 미모 근황
  • '짱구는 못말려' 성우 52세 유호한의 비보가 전해졌고, 추억 속 만화 떠올라 먹먹하다
  • 힘 뺀 정성일, "무궁무진한 얼굴 스펙트럼"의 도전
  • "프리지아·덱스·이관희 이을 스타 나올 것"...'솔로지옥4' 자신감
  • '오겜2' 이병헌 "호불호 존중, 어떤 작품이든 혹평有…난 만족스럽다" [MD인터뷰①]
  • '♥박시은' 진태현, 세 딸 입양 심경 고백 "난 좋은 사람 아냐…선한 이미지로 포장 NO"

당신을 위한 인기글

  • “600마력 넘는 하이퍼카” 로터스 에메야, 주행거리도 500km 넘겼다
  • “경찰을 호구로 보는 이유?” 음주 단속 정보 앱이 음주운전자를 돕는다
  •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뭐하는 짓?” 신호위반하고 경찰차까지 들이받은 50대
  • “제네시스 사려다 벤츠 매장으로 발길 돌리는 이유” 티맵까지 갖춰 인기 폭발
  • “공무원이니까 한 번만 봐줘” 음주운전한 공무원의 뻔뻔한 읍소
  • “정부, 전기차 무조건 강제?” 아이들 타는 ‘이 차’, 결국 정부도 물러났다!
  • 박정민, “블랙핑크 지수가 ‘오빠’라고 불러” 검소한 그의 자동차 모닝까지
  • “오토바이 범칙금 290만원!” 이제 과속하면 지갑 수십 배 더 뜯긴다!

추천 뉴스

  • 1
    CES D-1··· 서울, 역대 최대규모 '통합관' 꾸리고 출항

    뉴스 

  • 2
    아마존(AMZN.O)의 AWS, 'AI 인프라 개발 확장' 위한 110억 달러 투자

    뉴스 

  • 3
    '초비상!' 결승 진출 '적신호'...'이강인 영입설' 아스날, 홈에서 15년 만의 뉴캐슬 상대로 0-2 '완패'

    스포츠 

  • 4
    삼성전자, 기대치서 ‘반토막’난 4분기 실적…“메모리는 정체, 파운드리 적자만 2조원”

    차·테크 

  • 5
    '2025년 꼭 이루고 싶은 새해 소망' 3위는 행복, 2위는 평온한 일상, 압도적 1위는...

    뉴스 

지금 뜨는 뉴스

  • 1
    자유통일당 “민주당, 경찰과 내통 자백…‘청탁수사 커넥션’ 반드시 밝힐 것”

    뉴스 

  • 2
    ‘2030 핫플’ 한남동, 尹 지지·반대 시위에 아수라장… “5세 손녀 보는데 욕설”

    뉴스 

  • 3
    미르온 LAH 국산소형무장헬기 양산1호기 육군인도시작

    뉴스 

  • 4
    “김서현 160km에 40SV 가능, 타자와 싸움만 하면 돼” KBO 112승 좌완의 조언…한화 5강행 중요조건

    스포츠 

  • 5
    명품 술부터 최고급 한우까지… 신세계百, 프리미엄 설 선물 판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