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어마어마한 명품 사랑
바로 ‘이것’ 덕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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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조세호가 자신의 숨겨진 재력을 공개하며 다시 한번 화제의 중심에 섰다. 방송에서 명품 가방과 패션 브랜드, 심지어는 니플패치 사업까지 언급하며 다방면에서 성공을 거두고 있는 그의 근황이 주목받고 있다.
조세호는 최근 한 웹 예능에서 6000만 원대의 에르메스 가방을 구매했다고 밝혔다. 그는 “사고 싶은 물건을 위해 따로 돈을 모아두는 통장이 있다”며 “이 가방은 정말 갖고 싶었던 물건이라 구매 후 너무 행복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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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에 대한 그의 애정은 이뿐만이 아니다. 이전에도 롤렉스와 까르띠에, 오데마 피게 같은 하이엔드 브랜드의 시계를 착용하며 방송에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러나 단순히 사치로 끝나는 이야기는 아니다.
그는 과거 명품을 갑옷처럼 둘러야 했던 시절의 허탈함을 고백하며, 지금은 자신에게 어울리는 옷과 소품을 선택해 자존감을 높이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의 재력은 어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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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그의 패션 철학은 실제 사업으로 이어졌다. 조세호는 남성복 브랜드 ‘아모프레’를 운영하며 대한민국 평균 신장 체형에 적합한 옷을 선보이고 있다. 브랜드는 첫 청바지 제품을 출시 5일 만에 완판시키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그는 “어릴 때부터 옷을 좋아했지만 항상 수선이 필요했고, 이로 인해 옷에 대한 불편함이 컸다”며 “나와 비슷한 체형의 사람들이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옷을 만들고 싶었다”고 전했다. 특히 아모프레의 청바지는 한국 남성 평균 신장에 최적화된 길이와 여유 있는 핏으로 제작돼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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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브랜드 외에도 그는 니플패치 사업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방송에서 “실리콘으로 직접 개발한 제품이 생각보다 잘 팔린다”며 “회의가 많을 정도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한 방송 활동 외에도 끊임없이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조세호는 최근 결혼 소식까지 전하며 개인적으로도 큰 변화를 맞이했다. 그는 결혼 후 더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지만, “결혼식에 참석한 사람들뿐 아니라 많은 이들의 축복을 받았다”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조세호가 이렇게 열심히 살 줄 몰랐다”, “실용적인 사업 아이템을 발굴하는 능력이 대단함”, “자신의 콤플렉스를 사업 기회로 만든 센스가 멋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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