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가짓수도 많은데 가성비까지 뛰어난 한식뷔페가 있어 화제다.
최근 각종 SNS상에서는 서울지하철 노량진역 인근에 위치한 한식뷔페가 인기다.
해당 뷔페 이용 금액은 한 끼당 7천원이며, 월정액으로 32만원 결제할 경우 하루 세 끼 챙겨 먹을 수 있기 때문에 한 끼당 3천원대에 해결할 수 있다.
고물가 시대에도 저렴하게 운영 중이라 고시생 뿐만 아니라 인근 직장인, 공무원들 사이에서도 유명하다고 한다.
뷔페 사장은 매일 SNS를 통해 그날의 메뉴를 공개하고 있다.
오늘(6일)의 메뉴는 부드러운 목살 보쌈수육, 탕수육, 매콤한 비빔메밀막국수, 상추·알배기, 무생채나물, 황태뭇국, 포도·바나나 등이다. 후식은 화이트롤케잌과 큐벨이다.
반찬과 후식 메뉴는 매일 달라지지만 스프, 죽, 식빵토스트(생크림·딸기잼·땅콩잼·버터), 쿠기 2종, 탄산음료(사이다·콜라·마운틴·오렌지·탄산수), 양배추샐러드(키위드레싱)는 상시로 준비돼 있다.
뿐만 아니라 가게 한 편에는 라면과 짜장라면을 끓여먹을 수 있는 공간까지 마련돼 있다.
손님들은 “모든 메뉴가 다 맛있다”, “사장님이 입장, 퇴장하는 모든 고객에게 친절하게 인사해주시며 계산할 때도 맛있게 드시라고 말씀해 주셔서 굉장히 기분 좋았다”, “항상 위생에 신경쓰더라. 행주랑 스프레이 들고 다니며 닦더라” 등 높은 만족도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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