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신화 에릭(문정혁, 46)과 배우 나혜미(34)가 두 아이의 부모가 된다.
6일 스포티비뉴스에 따르면 에릭, 나혜미는 올 봄 둘째 아이의 출산을 앞두고 있다.
앞서 에릭은 나혜미와 지난 2017년 결혼식을 올리며 신화 멤버 최초로 유부남이 됐다. 이후 나혜미는 결혼 6년 만인 2023년 3월 첫 아들을 출산했다.
같은해 8월 나혜미는 아들의 돌잔치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후 2년 만에 둘째 아이를 품에 안는 셈이다.
에릭은 나혜미의 안정과 태교에 집중하는 일상을 보내는 것으로 전해졌다. 에릭은 티오피미디어를 통해 매체에 “둘째는 올 봄에 나올 예정”이라며 “엄마랑 아기 모두 건강하고 오순도순 육아에 전념 중”이라고 근황을 비쳤다.
에릭은 1998년 그룹 신화로 데뷔했다. 2003년 MBC 드라마 ‘나는 달린다’를 통해 연기자 데뷔를 한 뒤 ‘불새’, ‘케세라세라’, ‘연애의 발견’, ‘또 오해영’ 등에 출연하며 입지를 굳혔다.
나혜미는 2001년 김기덕 감독의 ‘수취인불명’으로 데뷔, 이후 영화 ‘치즈인더트랩’, ‘하나식당’과 드라마 ‘거침없이 하이킥’, ‘하나뿐인 내편’, ‘누가 뭐래도’ 등에 출연했다.
유해강 에디터 / haekang.yoo@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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