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아나 그란데(31)는 전 세계를 사로잡은 가수이자 배우로, 폭발적인 가창력과 독보적인 스타일로 수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최근 그는 음악 활동을 넘어 영화 위키드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하지만 화려한 활동 이면에는 여러 논란과 사생활 이슈도 따라왔다.
그의 프로필부터 최근 근황과 논란까지 자세히 살펴본다.
▶아리아나 그란데 프로필
– 출생: 1993년 6월 26일 (31세)
– 출생지: 미국 플로리다주 보카러톤
– 데뷔: 2008년 브로드웨이 뮤지컬 13
– 대표곡: Problem, 7 Rings, Thank U, Next, No Tears Left to Cry
– 직업: 가수, 배우
– 주요 수상: 그래미 어워드,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등
아리아나 그란데는 데뷔 초부터 강렬한 보이스와 매력적인 외모로 주목받았다.
이후 Victorious와 Sam & Cat 같은 니켈로디언 드라마를 통해 배우로서 얼굴을 알리며 다방면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이후 팝 가수로 변신해 글로벌 슈퍼스타로 자리 잡았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최근 팜스프링스 영화제에서 유머러스한 수상 소감을 통해 과거 미용 시술을 언급하며 다시금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9월 영화 위키드에서 함께 출연한 배우 신시아 에리보와 진행한 거짓말 탐지기 검사에서는 성형 수술 여부에 대해 명확히 답변했다.
그는 “코 성형, 턱 보형물, 유방 확대술을 받은 적 없다”고 단호히 말하며 브라질식 엉덩이 리프팅 역시 자신의 스타일이 아니라며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향후 특정 수술에 대해 “가능성을 완전히 닫아두지 않았다”고 언급하며 솔직한 태도를 유지했다.
하지만 그는 2018년 이후로 미용 시술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2021년 부동산 중개인 달튼 고메즈와 결혼했으나, 약 2년 만에 “화해할 수 없는 차이”를 이유로 이혼 소식을 전했다.
이후 영화 위키드에서 만난 배우 에단 슬레이터와의 데이트 소식이 알려지며 불륜설이 불거졌다.
당시 에단 슬레이터 또한 기혼 상태였기 때문에 논란은 더욱 커졌다.
이들의 관계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은 없으나, 현재는 두 사람 모두 각각의 배우자와 결별한 상태로 전해졌다.
최근 아리아나 그란데는 뮤지컬 영화 위키드에서 글린다 역을 맡으며 배우로서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영화는 자신의 진정한 힘을 깨닫지 못한 엘파바(신시아 에리보)와 본성을 찾아가는 글린다(아리아나 그란데)의 이야기를 다룬다.
그의 연기는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으며, 특히 노래와 연기를 모두 소화하는 멀티 엔터테이너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그는 영화 속 밝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며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증명했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최근 팜스프링스 국제 영화제에서 라이징 스타상을 수상하며 다시 한번 주목받았다.
그는 “31살이라는 나이에 다시 라이징 스타로 불릴 줄은 몰랐다”며 “쥬비덤과 보톡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유머러스한 수상 소감을 남겼다.
또한 “나는 어렸을 때부터 무대에서 살아왔기 때문에 이 상이 더욱 특별하게 느껴진다”고 덧붙이며 감격의 눈물을 보였다.
팜스프링스 영화제에서 아리아나 그란데는 한층 더 깡마른 모습으로 등장해 화제가 되었다.
팬들은 그가 다이어트와 이미지 변화에 신경을 많이 쓴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지나치게 마른 외모에 대한 우려 섞인 반응도 있었다.
시상식 후 니콜 키드먼과의 포토콜에서는 키 차이가 다시 한번 주목받았다.
153cm의 아담한 체구인 그는 180cm의 니콜 키드먼 옆에서 고개를 한껏 들어야 했으며, 이 모습이 온라인에서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앞으로도 가수와 배우로서의 활동을 병행하며 글로벌 스타로서의 입지를 다질 예정이다.
특히 영화 위키드의 흥행 성공이 예상되며, 그의 배우로서의 커리어에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는 한 인터뷰에서 “음악과 연기 모두 나에게 중요한 부분이며, 앞으로도 두 분야에서 끊임없이 도전할 것”이라며 강한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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