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도 깜짝 놀란
그녀의 비결
엄정화가 자신만의 특별한 관리 비결로 20대 못지않은 건강한 몸매를 유지하며 연예계의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다. 탄탄한 체력과 미모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그의 비결은 무엇일까.
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엄정화는 평소 철저한 식단 관리와 운동 루틴을 공개했다. 탄수화물과 당 섭취를 제한하는 저탄고지 식단을 몇 년 동안 유지 중이며, 주로 곤약밥이나 두부로 밥을 대체한다고 밝혔다.
브런치로 닭가슴살과 프로틴 소스를 곁들인 월남쌈을 만드는 그의 모습은 팬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또 13종의 영양제를 꼼꼼히 챙겨 먹으며, 꾸준히 웨이트 트레이닝을 통해 체력을 단련하고 있었다.
평소 운동을 즐기는 것은 물론, 콘서트를 앞두고는 고강도 심폐 지구력 훈련까지 소화해내는 열정을 보였다. 힘든 훈련도 “생각보다 재미있다”며 즐기는 모습으로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런 노력 덕분에 그는 최근 건강검진 결과에서 ’30대’라는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유튜브 콘텐츠에 출연한 엄정화는 “하루 한 끼 식사를 하며 건강을 관리 중이다. 검진 결과를 듣고 깜짝 놀랐다”고 밝혔다. 이 놀라운 소식에 절친 정재형도 감탄을 금치 못하며, 그의 끊임없는 관리 의지를 높이 평가했다.
김혜수도 반한 그녀의 몸매
이러한 노력의 결과는 최근 ‘MMA 2024’ 시상식에서 여실히 드러났다. 55세에도 164cm에 46kg의 완벽한 비율을 자랑하는 엄정화는 녹색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깊게 파인 네크라인과 시스루 소재는 그의 우아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한층 돋보이게 했다. 김혜수, 고현정을 비롯한 동료 배우들은 그의 사진에 ‘좋아요’와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엄정화는 갑상샘암 수술 후유증으로 10년간 노래를 하지 못했다가 24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또한 드라마 ‘닥터 차정숙’과 예능 ‘댄스가수 유랑단’을 통해서도 큰 사랑을 받았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엄정화를 보면 나도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관리도 노력도 정말 대단하다”, “나이를 거꾸로 먹는 것 같다”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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