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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진, ‘핸썸가이즈’ 복수의 화신으로 재출격 “나도 이기는 맛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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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일요 버라이어티 ‘핸썸가이즈’(연출 류호진, 윤인회)에서 BTS 진이 복수의 화신이 되어 빙고판에 다시 돌아온 가운데, 뜻밖의 반전이 펼쳐졌다.

이날 ‘핸썸가이즈’는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에서 수도권과 전국 모두 케이블 및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첫 회에 이어 다시금 게스트로 출연한 진은 지난 출연 당시 벌칙이었던 ‘고등어 포장 극한 알바’를 회상하며 “다섯 명한테 다 복수하고 싶어서 왔다. 당신들이 일하는 걸 봤음 좋겠다”라며 설욕을 예고했다. 

이어 진은 팀 구성을 짤 수 있는 베네핏을 얻었다. 모두가 돌아가며 찬스 카드를 한 장씩 뽑고, 진이 멤버들의 표정을 보고 좋은 카드를 뽑은 멤버를 영입하기로 한 상황. 진은 김동현과 이이경을 팀원으로 골라 ‘상대 팀 위치 확인권’, ’30분 낮잠권’, ‘재도전권’이라는 막강한 찬스를 손에 넣는 데 성공했고, 남은 차태현과 신승호, 오상욱은 ‘생일 축하권’, ‘감귤 따기 체험권’, ‘재도전권’ 등 안 좋은 카드들이 몰려버리며 진의 설욕전이 기세 좋게 시작됐다.

‘핸썸즈’는 시작부터 ‘가이즈’의 발을 단단히 묶어 둘 요량으로 ’30분 낮잠권’을 발동했고, ‘가이즈’ 멤버들이 강제 취침에 들어간 사이 여유롭게 알뜨르 비행장에 도착했다. 빙고판 정중앙에 편안히 입성한 진은 “나도 이기는 맛 한 번 봐야지! 오늘도 벌칙 하면 원망스러울 것 같아”라며 의지를 다진 뒤 퀴즈에 돌입했다. 

문제는 추사 김정희의 그림 ‘세한도’에 관한 것이었고, 한국사자격증 보유자인 김동현이 유독 자신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김동현은 자꾸만 추사 김정희와 대동여지도를 그린 김정호를 혼동하는가 하면 “저 그림 봤어! 근데 기억이 안 나”라며 발을 동동 굴러 진과 이이경의 불신을 자아냈다. 결국 김동현의 주도로 던진 답변은 오답으로 판정됐고 진은 “나 이 형을 잘못 뽑았다”라며 탄식했다. 이어 ‘핸썸즈’는 재도전권을 쓰고서야 어렵사리 첫 번째 빙고를 획득하는 데 성공했다.

퀴즈를 성공한 두 팀은 극과 극의 분위기 속에서 식사 시간을 가졌다. 먼저 고기국수를 먹으며 작전을 짜던 ‘가이즈’는 ‘핸썸즈’가 빙고판 정중앙인 알뜨르 비행장 퀴즈를 성공시켰다는 알람을 듣고 “저희가 졌네요”라며 탄식을 내뱉었다. 빙고 레이스에서 절대적으로 불리해진 상황 속에서 신승호는 “그냥 해안도로 따라서 드라이브나 할까요?”라며 기분 전환을 꾀하는가 하면, 노은주 소장이 가고 싶어 하는 곳을 데려다주겠다며 때아닌 스윗함을 자랑하기도 했다.

한편 ‘가이즈’ 리더 차태현은  먹성 좋은 막내즈로 인해 골머리를 앓는 모습을 보였다. 문형행 가옥에서 정답을 맞히며 점점 희망이 보이는 상황 속에서 신승호와 오상욱이 제주도 흑돼지 먹방에 빠져 도통 레이스에 복귀할 생각을 하지 않은 것. 이에 차태현은 “망했어. 여기 오기 전까지 이길 확률이 25%까지 올라왔었는데, 10%로 다시 떨어졌어”라고 탄식했다. 이처럼 두 팀 모두 복잡한 내부 사정(?)으로 인해 혼돈에 빠진 상황. 과연 승패를 속단할 수 없는 빙고 레이스의 결말이 어떻게 맺어질지 궁금증이 모인다.

tvN 일요 버라이어티 ‘핸썸가이즈’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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