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대의 역량 있는 젊은 아티스트를 발굴하는 ‘지갤러리’ 디렉터.
드 쉘 플레이트, 정희진 도자기 조개를 닮은 볼. 테이블에 쉽게 포인트를 줄 수 있고, 식기세척기 사용이 가능하다.
Samarcande Paperweight, Hermès 풍수지리에 따르면 말은 다양한 방식으로 긍정에너지를 불러일으킨다. 안녕과 평온을 기원하며 가까이 두고 있다.
Tekla Mercury Pendant Lamp, Artemide 거실과 주방이 이어진 구조에 천장이 높아 택한 조명. 자리를 많이 차지하지 않는데도 공간이 풍성해 보인다.
Luminator, Flos 최소한의 가구로 이뤄진 침실 한구석에 자리한 조명. 자칫 심심해 보일 수 있는 공간에 위트를 더한다.
‘Mountain’, 강서경 현관문을 열 때마다 나를 반겨주는 작품. 정적인 느낌과 유희적 면모가 공존한다.
Stool, Haas Brothers 미국 쌍둥이 아티스트 하스 브러더스의 디자인은 키치하지만 위트 있고 판타스틱하다. 아프리카 동물을 연상케 하는 스툴 하나쯤 집에 들여놓고 싶다.
Puppy, Magis 반려견에게 친구를 만들어주려고 장만했지만 현관 지킴이가 된 오브제.
‘Mandala’, Eddie Martinez 홍콩 바젤에서 구입한 첫 소장 작품. 시리즈 중 마지막이라 더 뜻깊고 애틋하다.
Standard, Vitra 초등학교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의자. 취미로 가구를 만드는 친구가 빈티지스러운 월넛 상판에 곡선 다리로 된 책상을 선물했는데, 이 책상과 잘 어울려 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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