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이탈에센스 스킨 글로우 파운데이션, 30ml 8만5천원대, Shiseido.
피부가 예뻐 보이는 순간은 언제일까? 스파를 받고 난 후, 피부가 수분으로 꽉 차 광이 나는 상태일 것이다. 온종일 피부가 이런 상태라면 얼마나 좋을까? ‘엘르 뷰티 어워즈 2025’ 파운데이션 부문 코리아 위너로 선정된 시세이도의 ‘리바이탈에센스 스킨 글로우 파운데이션’은 바로 이 순간을 포착했다. 마치 온천에 다녀온 듯 고급스럽고 은은한 윤기가 흐른다는 평가를 받으며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리바이탈에센스 스킨 글로우 파운데이션의 매력을 소개한다.
건강한 광이 나는 온천광 파운데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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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알, 글레이즈드 도넛, 펄 스킨까지 많은 브랜드가 광채를 표현하려 했지만 방금 스파에 다녀온 것처럼 자연스러운 윤기를 표현한 건 시세이도가 처음이다. 단지 파운데이션만으로 피부에 수분을 가득 채워 탱글탱글 차오르는 듯한 볼륨감을 연출하고, 안색이 맑아지며, 피부 깊숙한 곳부터 우러난 듯한 자연스러운 빛을 선사한다.
리바이탈에센스 스킨 글로우 파운데이션, 30ml 8만5천원대, Shiseido.
세럼 퍼스트 테크놀로지로 스킨케어를 바르는 듯한 편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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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케어의 명가 시세이도의 노하우는 파운데이션에서 여실히 드러난다. 세럼 캡슐이 파운데이션을 감싸고 있어 파운데이션보다 세럼이 먼저 피부에 닿는 것. 덕분에 피부는 편안하고, 파운데이션은 균일하게 발린다. 브러시나 스펀지가 없어도 손가락으로 피부에 얇게 밀착돼 모공을 가려주고, 시간이 지나도 갈라짐이나 다크닝 없이 예쁜 피부 표현이 가능한 비결이다.
리바이탈에센스 스킨 글로우 파운데이션, 30ml 8만5천원대, Shiseido.
품절대란을 일으킨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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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션까지 써가며 광을 내던 수고가 사라졌다’ ‘진짜 온천광 덕분에 피부 결이 너무 예뻐 보인다’ 등 전문가와 인플루언서들이 극찬하면서 품절대란이 일어났다. ‘돈이 있다고 다 살 수 있는 제품이 아니다’라는 웃픈 후기가 들릴 정도. 현재까지 재입고 소식을 공유하는 SNS 제보가 쏟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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