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규영이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 속에서 핑크가면을 쓰고 탈락한 사람들을 향해 총을 쏘는 노을 역으로 등장한 후일담을 전했다.
3일 유튜브채널 ‘넷플릭스 코리아’에는 “배우들이 풀어주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씬의 비하인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핑크가면 노을 역을 맡은 박규영의 남다른 리액션.
박규영은 탈락한 사람들이 총을 맞는 장면에 “어떻게 해”라고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저는 분리촬영을했다. 실제로 이 장면을 보지 못했고, 있다고 생각하고 사격하는 장면만 촬영했는데, 이렇게 보니 정말 무자비하다”라고 놀라는 이유를 설명했다.
사격을 위한 남다른 노력도 있었다. 박규영은 “총기 담당자 분이계셨다. 어디에 견착을 해야하고, 호흡은 이때하고, 이런 것들을 훈련했다. 생각보다 쉽지 않구나 했는데 이렇게 잘 나와서 되게 만족스럽다”라고 만족감을 보였다.
노을의 생각도 덧붙였다. 박규영은 “제가 했어요 사실. 애매하게 다친 사람들을 데려다가 노을이가 생각하기에 옳지않은 나쁜 짓들을 한다고 생각해서 편하게 보내주자는 것이 노을의 생각이긴 했다. 이렇게 보니 너무 잔인하고, 무자비하다”라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오징어 게임’ 시즌2는 공개 이틀만에 넷플릭스 시리즈 부문 글로벌 TOP 10 1위(미국, 프랑스, 멕시코, 영국, 홍콩, 터키 등 총 93개국 전 세계 차트 1위)를 기록해 높은 화제성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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