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마다 다른 얼굴을 선보이는 배우 원지안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원지안은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에서 380번 게임 참가자 ‘세미’ 역으로 등장했다. 그의 모습은 강렬했다. 숏컷 헤어스타일에 코와 입술에 피어싱을 하고, 타노스(최승현) 무리에도 주눅들지 않는 당당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원지안은 작품마다 강렬한 인상을 선보여왔다. 넷플릭스 시리즈 ‘D.P.’에서는 탈영병 정현민(이준영)의 여자친구 문영옥 역으로 등장했다. 정현민에게 폭행을 당하면서도 그를 위해 돈을 마련하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더했다. 하지만, 자신을 구해주려던 안준호(정해인)의 뒤통수를 때리고 홀연히 사라지는 모습으로 지켜보던 시청자들의 동공을 커지게 만들었다. 이후 그는 ‘소년비행’ 등의 작품에서 활약했고, 오는 2025년 디즈니+ ‘북극성’과 ‘메이드인 코리아’을 통해 대중과 만날 예정이다.
원지안의 일상 모습 역시 시선을 사로잡는다. 세미와는 완전히 다른 분위기의 휴양지룩부터 단아한 분위기와 장난꾸러기 같은 원지안의 모습이 모두 그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오징어 게임’ 시즌2는 공개 이틀만에 넷플릭스 시리즈 부문 글로벌 TOP 10 1위(미국, 프랑스, 멕시코, 영국, 홍콩, 터키 등 총 93개국 전 세계 차트 1위)를 기록해 높은 화제성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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