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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최고 4.4%…어반자카파→이영자 특별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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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가 믿고 보는 음원 강자 어반자카파와 안방마님 이영자의 특별한 하루를 공개하며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4일(어제)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정동식, 이다운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328회에서는 데뷔 15주년 맞이 겨울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한 어반자카파와 ‘전참시’ 패밀리와 함께 유미 하우스 첫 겨울을 맞이한 이영자의 일상이 그려졌다.

먼저 이날 방송에서 데뷔 15주년을 맞이한 어반자카파의 겨울 콘서트 현장이 펼쳐졌다. 어반자카파 공식 선생님 조현아는 콘서트장 대기실에 도착해 멤버들의 컨디션을 체크했고 류호원 매니저는 “단정해 보이지 않냐”며 새로운 헤어 스타일을 공개했다.

이도 잠시, 이내 대기실에 멤버들의 가족들이 방문했다. 권순일, 박용인의 어머니들은 아들과 싱크로율 200% 자랑하는 똑 닮은 모습으로 참견인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어머니들은 조현아의 어머니가 돌아가시기 전, 계절이 바뀔 때마다 분기별로 만나는 것은 물론 15년 지기 우정링을 맞췄다고 밝혔다. 서로의 빈자리를 채워주며 가족처럼 지내는 어반자카파의 돈독한 우정 이야기가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콘서트 현장에는 배우 오윤아, 정지소, 야구 선수 이정후, 블락비 피오 등이 출격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연예계 대표 마당발로 알려진 어반자카파의 화려한 지인 라인업이 보는 재미를 더했다.

대체불가 ‘감성 장인들’ 어번자카파의 공연이 시작됐고, 이들은 가슴 절절한 감미로운 라이브로 관객들에게 귀호강을 선물했다. 세 멤버가 함께 노래해 온 15년에 걸맞은 완벽한 하모니가 보는 이들을 전율케 했다. 웃음과 감동을 모두 잡은 어반자카파의 콘서트 비하인드가 깊은 여운을 남겼다.

다음으로 이영자는 전현무, 양세형, 유병재, 홍현희를 유미 하우스에 초대했다. 전현무, 양세형, 유병재, 홍현희는 두 손 가득히 집들이 선물을 들고 유미 하우스에 총출동, 이영자와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이영자는 군밤, 춘천 닭갈비식 떡볶이, 어묵탕 등 웰컴푸드를 멤버들에게 제공하며 손님맞이에 열을 올렸고 이들의 먹방 현장이 군침을 제대로 자극했다.

든든히 배를 채운 멤버들은 본격적으로 유미 하우스 구경에 나섰다. 이영자의 집 마당에는 소복이 쌓인 눈과 취향 듬뿍 담긴 감성 소품들이 유독 시선을 모았다.

잠시 후 이영자는 멤버들과 겨울맞이 김장에 돌입, 과거 임금님 수라상에 올린 ‘비늘김치’ 만들기를 시작했다. 그녀는 시간과 정성을 들여 미리 육수를 우려 놓는가 하면 본인만의 레시피로 김칫소를 만들며 김장의 모든 과정을 진두지휘했다. 이색 김치를 맛본 멤버들은 “너무 맛있다”라며 이구동성으로 외쳤다. 파김치를 뛰어넘는 이영자 표 특별 비법이 또 한 번의 열풍을 기대케 했다.

그런가 하면 이영자는 김장 배추로 수육을 만들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녀는 갓 버무린 겉절이를 수육 위에 올리는가 하면, 삶아진 수육에 갑오징어를 넣고 끓이며 화룡점정을 찍었다.

더 나아가 이영자는 양세형과 유병재가 집들이 선물을 해준 화로를 사용해 해물파전을 만드는 등 끊임없는 음식들의 향연을 선보였다. ‘파친놈’ 전현무는 장안의 화제를 모았던 이영자의 레시피로 파김치를 직접 만들기도 했다. 먹을 복(?) 터진 ‘전참시’ 패밀리와 본부장이 된 송성호 매니저의 겨울나기 먹파티 현장이 마지막까지 대리 만족을 안겼다.

이처럼 어반자카파와 이영자는 오랫동안 인연을 이어온 매니저와 잊지 못할 시간을 보냈다. 오랜 시간 가족 같은 사이를 지속하고 있는 이들의 관계성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특히 이영자의 송성호 매니저는 ‘전참시’ 출연 이후 팀장, 실장, 본부장 순으로 승진하며 차례대로 성장해나가는 모습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한편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참시’ 328회는 해물파전을 만든 이영자가 멤버들과 시식하는 모습부터 ‘파친놈’ 전현무가 이영자의 비법으로 파김치를 맛있게 무치는 장면이 분당 최고 시청률 4.4%를 기록하며 화려한 먹방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고정시켰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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