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애니스톤(55)이 피부와 몸매 등 건강 관리 비결을 공개했다.
그는 3일(현지시간) ‘얼루어’와 인터뷰에서 다음 달 56번째 생일을 앞두고 ‘수면 위생’부터 근력 운동과 균형 잡힌 식단에 이르기까지 웰빙 루틴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했다.
애니스톤은 “자신의 삶을 살아야 한다. 약물을 제외하고는 제한이 없다. 80대 20 접근법을 지켜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건강한 삶이 80%이고 그 다음이 20%이다. 20%는 마티니를 마시고, 피자와 햄버거를 먹고, 친구들과 밤늦게까지 노는 것이다”라고 전했다.
그는 2023년부터 저충격 기능성 운동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을 관리하고 있다.
애니스톤은 “일주일에 최소 네번은 운동을 한다. 일을 하다 보면 슬프게도 두세 번밖에 못 할 때도 있지만, 운동을 할 수만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했다.
그는 “50대 여성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근력 운동이다. 근육이 줄어들면 뼈가 약해져 골다공증이 생긴다. 넘어지고 고관절이 부러지면 끝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아침에 명상을 하고 자기 전에 스트레칭을 하면서 수면 건강을 유지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한편 제니퍼 애니스톤은 시트콤 ‘프렌즈’에서 주인공 레이첼 그린을 연기하며 전 세계에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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