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남보라가 뉴욕에서 미모를 뽐냈다.
그는 2일 개인 계정에 “보고 싶었던 월 스트리트도 가보고 우상향 기원 기념 사진도 찍고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위키드 브로드웨이에 자연사 박물관에 탐스퀘어에 하여간 뉴욕 이곳저곳 다 돌아본 여행”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남보라는 뉴욕의 대표적 명소를 찾아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특히 예비 신랑의 듬직한 뒷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은 “동상이몽2 나와주세요”, “너무 예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남보라는 2025년 5월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다. 남보라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결혼 소식을 알리며 “마음이 맞는 좋은 짝꿍을 만나서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 영상에서 남보라는 남자친구와 일본 도쿄 여행을 하던 중 저녁을 먹으러 방문한 식당에서 프러포즈를 받는 모습을 공개했다.
남보라는 또 최근 유튜브 채널 ‘지인의 지인’에서 남자친구의 외모에 대해 “웃을 때는 비버 같고 평소에는 손흥민 선수를 닮았다”고 말했다.
한편 남보라는 2005년 고등학교 1학년 때 MBC TV 예능물 ‘일요일 일요일 밤에’ 코너 ‘천사들의 합창’에 11남매 맏딸로 출연했다. 현재는 13남매다.
이듬해 시트콤 ‘웃는 얼굴로 돌아보라’로 데뷔한 그는 드라마 ‘해를 품은 달'(2012)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2017) ‘오늘의 웹툰'(2022) ‘효심이네 각자도생'(2023) 등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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