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관저에서 공수처와 경호처 간 대치 상황이 한때 이어졌다. 이런 가운데 관심을 끌고 있는 뜻밖의 내용이 하나 있어 주목받고 있다.
바로 그룹 씨스타 출신 가수 소유의 서울 한남동 고급 아파트에 대한 재조명이다. 이 아파트는 윤석열 대통령 한남동 관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뷰를 볼 수 있는 곳으로 알려진 적 있는데, 이 내용이 지금 와서 큰 관심을 얻고 있다.
소유는 지난해 웹예능 ‘아침 먹고 가’에 출연해 자신의 집을 공개한 적 있다. 당시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그는 월세가 약 1200만 원에 달하는 초고급 아파트에 거주 중이다.
소유의 집은 한남동 고급 아파트로 유명한 곳이지만, 특히 윤석열 대통령 관저가 보이는 일명 ‘관저뷰’로도 주목받았다. 최근 관저를 둘러싼 공수처와 경호처의 대치 상황이 이슈가 되면서 소유의 집과 관련된 이야기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 다시 언급됐다.
‘아침 먹고 가’ 촬영 당시 소유는 거실 창문을 열면서 제작진에게 “이쪽은 찍으면 안 된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는 “이상한 건 아니고 저기 앞이 윤석열 대통령님 집(관저)이어서 그렇다”고 그 이유를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윤석열 대통령 체포 현장에 대한 전 국민적인 관심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적게는 수천 명, 많게는 몇십만 명이 방송사 유튜브 채널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통해 대통령 관저 앞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관저뷰로 알려진 소유의 집에 대한 내용도 재조명받으며 큰 관심을 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남동은 서울에서도 부유층과 권력층의 거주지로 유명하다. 윤석열 대통령 관저가 위치한 곳이기도 한 이 지역은 초고가 아파트와 대사관저 등이 밀집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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