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기 정숙이 ‘나는 솔로, 그 이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 방송에 불만을 토로했다.
3일 10기 정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참 그게 아닌데~ 휴. 내 마음 같지는 않네. 알 사람들은 알겠지. 진심은 다 통하니. 예능이니 좀 예능으로 제발 봐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나솔사계’ 방송 영상을 캡처한 이미지를 공개했다.
지난 2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솔사계’는 돌싱특집이 이어졌다. 앞서 10기 정숙은 주방에 들어온 미스터백김이 자신의 어깨에 손을 올린 스킨십에 설레는 모습을 보였으나, 이후 진행된 데이트 선택에서 미스터백김의 선택을 받지 못해 깊이 실망하고, 늦은 밤 미스터백김의 방에서 술자리를 이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서운함은 이어졌다. 특히 미스터백김이 자신과 같은 기수인 10기 영숙에게 관심을 가진 상황에서 더해졌다. 16기 영자는 “제가 10기 영숙 언니랑 같은 방이잖아요. 영숙 언니는 전혀 몰랐던 상황이라 당황해서 아무말 못하고 있는 것 같더라”라며 두 사람의 오해를 풀려고 노력했다. 이에 “뭐든 대화해서 풀긴 풀어야한다”라고 답하면서도 마음처럼 되지 않는 상황을 토로했다.
10기 정숙은 다른 출연자와 대화하며 속내를 털어놨다. 그는 “누굴 선택하든지 자유다. 최소한 오해할 행동을 안했으면 실망하고 상처받을 일도 없지 않나. 누구를 선택한 것에 서운한 게 아니라 그런 행동을 하고 간게 서운한거지. 여자한테 관심있어야 그렇게 행동하는거 아니냐”라고 어깨동무 플러팅으로 자신을 오해하게 한 미스터백김의 행동에 원망을 보냈다.
이에 데프콘은 “백김씨가 말해야하는데, 어제의 10기 정숙은 킹콩이었다. 킹콩을 인간이 어떻게 상대하냐. 화가 나있는 상태라서 쉽게 다가갈 수 없었을거다”라고 상황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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